[비우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9. 책버리기, 아들 여름옷 물려주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으로

진~~~짜 천천~~히 실천중인 쥴리T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비우기 포스팅..

그동안 자잘하게 정리한건 포스팅 안했구요.

자잘하게 정리하면서

또 자잘하게 사들였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ㅠㅠㅠㅠㅠ

오랜만이니까

그간의 행적 또 보셔야쥬~~ 흐흣

'나는 단순하게 살고싶다' 읽고 습관을 바꿔보려고 했던 포스팅.. (http://seoksnhoon.tistory.com/26)

버리면서 돈도 벌 수 있었던 지난 포스팅.. (http://seoksnhoon.tistory.com/67)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 (http://seoksnhoon.tistory.com/196) 화장대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2. (http://seoksnhoon.tistory.com/197) 생활용품 수납장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3. (http://seoksnhoon.tistory.com/199) 아일랜드 식탁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4. (http://seoksnhoon.tistory.com/201) 책장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5. (http://seoksnhoon.tistory.com/203) 화장대 2탄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6. (http://seoksnhoon.tistory.com/208) 거실화장실 수납장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7. (http://seoksnhoon.tistory.com/210) 아들옷 수납장(옷정리1탄)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8. (http://seoksnhoon.tistory.com/213) 가방 수납장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9. (http://seoksnhoon.tistory.com/215) 아들 방 책장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0. (http://seoksnhoon.tistory.com/220) 상비약 수납서랍

'단순함의 즐거움'을 읽고 다시한번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마음을 다잡음 (http://seoksnhoon.tistory.com/224)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1. (http://seoksnhoon.tistory.com/228) 네일케어용품 수납함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2. (http://seoksnhoon.tistory.com/237) 아일랜트 식탁 위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3. (http://seoksnhoon.tistory.com/249) 남편옷 수납장(옷정리 2탄)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4. (http://seoksnhoon.tistory.com/263) 제 옷 수납장(옷정리 3탄)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5. (http://seoksnhoon.tistory.com/265) 아름다운가게 기증하기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6. (http://seoksnhoon.tistory.com/301) 옷 물려주기(옷정리 4탄)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7. (http://seoksnhoon.tistory.com/297) 고물상에 헌옷 팔기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18. (http://seoksnhoon.tistory.com/298) 책장 속 잡동사니 서랍

오늘은 약소하게 일부 책버리기와  작아진 아들 여름 옷 물려주기 입니다.

중고로 팔까.. 남을 줄까.. 하다가 그냥 버렸어요.

전부 <육아서> 거든요..

육아도 트렌드가 있어서 아들은 벌써 6학년이 되었고..

적어도 이 육아서들은 10년가까이 된 것들인데..

다른 사람 주기엔.. 요즘 트렌드에 안맞을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버렸~!!!

저는 책으로 육아를 배운건지.. ㅋㅋ 뭔 이런 쓸데없는 육아서를 일케 많이 산걸까요..

요즘 살짝 맛이간 '신의진'박사 책도 있네요..

혹시 육아가 힘들어서 책에서 라도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꼭 도서관에서 빌려보시길...

이런 책은 굳이 돈주고 구입은 안하시는게....^^;;;; (이런 책 쓰시는 분들이 보시면 화내실라나....ㅋ)

그리고 여름이 시작되면서..

폭풍성장한 아들의  옷을 꺼내면서 

거의 입지도 못한 수영복 두벌.. 거의 입지못한 팬티 여러개... 잠옷..

그리고 이젠 유치하다고 안하는 스노쿨링장비

몇번 더 입히고 싶었지만... 아들이 작아서 입고 벗기 불편하다며 징징댄 티셔츠 2벌

그리고 운동화..

보통 크록스가 아니면 

신발은 워낙에 험하게 신어서 거의 물려주지 못했거든요..

근데 이 운동화는 브랜드 좋은거라고.. 약간 아끼느라 몇번 못신었는데

그새 발이 폭풍성장.. ㅠㅠㅠㅠ

그래서 이건 조카한테 물려줄 수 있게 되었네요.

이것들은 다 이번 여름이 시작되면서 물려준 것들이예요^^

올여름 잘 입었겠죠??

이제 또 곧 더위가 지나가면..

대대적인 옷정리에 들어가야겠죠..^^

이렇게 또 아주 쪼~~금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런데 물건욕심은.. 언제쯤 버려질까요.... 세상엔 갖고 싶은게 왜이렇게 많은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