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스텐, 구리.. 저의 냄비 입문 순서예요.. 물론 무쇠를 알기전에는 코팅냄비를 썼었요... 테팔.. ㅋㅋ 다른 분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스텐에 입문했다가 무쇠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처음엔 건강보다는 예..뻐..서.. 무쇠에 입문한 케이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무쇠냄비의 최고단점이라면.. 무겁다는거... 그래도 제 관절이 허락하는 날까지 무쇠냄비는 늘 사용할꺼 같은데요.. 무쇠냄비 중에서도 르양보다 스군을 더 애정하는 쥴리T.. 르양 = 르쿠르제 스군 = 스타우브 라는건 이제 다 아시죠? 알록달록하고 라인이 여성스러운 르크루제보다는 투박하면서도 남성스러운 스타우브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르쿠르제의 내부 코팅이 베이지색 에나멜 코팅이라서 물드는 현상도 있고, 스크레치에 약하거든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