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비우기?

[비우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41. 안쓰는 화장품 비우기

쥴리T 2019. 7.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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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엔 늘 미니멀을 추구하고 있는

쥴리T 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비우고 정리를 하고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 다시 채워넣고 있어서

티나게 비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

ㅠㅠㅠㅠ




다시 또 마음을 잡아보자... 하며



지난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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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쓰는 화장품 비우기


입니다.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쓰다가 지겨워서 안쓰게 됐거나

컬러 선택에 실패했거나..

충동적으로 구매해서 결국 안쓰게 되거나..

 

 

이유는 백만가지 입니다만..

 

결국은 자리만 차지하고

화장품도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까먹고 안쓰다가 놔두다보면

결국 쓰레기로 전락..

ㅠㅠ

 

한두번 겪은게 아니면서도

이렇게나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는

 

 

나는야.. 바보..? ㅠㅠ 

 

 

 

 

**

 

 

리리코스입니다.

 

LIRIKOS

 

 

 

 

 

제가 대학 때sms 나름 고급브랜드라서

가격도 넘사벽이었는데..

 

이젠 막 홈쇼핑에서도 묶어서 팔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고 선전하는 쇼호스트의 말에 홀랑 넘어가서 구입한

리리코스 쿠션

 

거기에 딸려온 사은품들..

 

 

에센스는 다 썼는데

크림은 그래도 남아있었고..

 

 

리리코스 쿠션은..

 

컬러는 둘째치고

냄새가.... 저한테는 너무 독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억지로 사용하긴 했는데

머리가 아플지경이라 더이상은.... ㅠㅠ

 

 

그래서 리필도 그대로 남아버렸고..

추가구성 새상품도 남았어요.

 

 

 

 

아까워서 일단 갖고 있긴 했었는데

 

마침 지인이

본인은 리리코스 향기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크림까지 다 드림!! ^^

 

나 안써서 주는 건데 고맙다는 인사도 받았네요..

 

 

 

 

 

 

**

 

 

이번에 컬러선택에 실패한

립제품..

 

 

 

 

겔랑, 바비브라운, 로라메르시에

 

다 괜찮은 브랜드죠..

 

 

 

 

*

 

 

겔랑 립스틱입니다.

아... 제가 왜 이런 핑크를 선택했을까요..

 

살짝 피부색이 누리끼리한 저는 핑크를 바르면... 음...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고은애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지인중에 피부가 뽀~얀 동생이 있는데

왠지 잘 어울리는 컬러일꺼 같아서

 

이것도 드림~~

 

 

 

 

 

바비브라운 과 로라메르시에 립글로스는

딱봐도 컬러가 여리여리...

 

역시나 얼굴이 노리끼리한 저한테는 안어울.. ㅠㅠㅠ

 

이것도 함께 드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열심히 바르고 다니는 걸 보면 저도 뿌듯하니까요~^^

 

 

 

 

 

 

 

 

 

**

 

 

 

그러고나서 다시 화장대서랍을 정리해보았어요.

 

 

열심히 여러번 정리하는 상황인데도

왜이렇게 꽉 차있는 건가요........?? ㅠㅠㅠㅠ

 

 

윗서랍.

 

잡다한 것들, 머리끈, 립밤..(쩝.. 많네요.. ㅠ 주변에 좀 나눠줘야겠네요.. ㅠㅠ)

 

 

 

그래도 이젠 자주 쓰는 것들만 남겨두었다고 생각... 하지만...

 

 

아닌것 같기도 하고.. -_ㅜ

 

 

 

 

아랫서랍.

 

 

주로 색조화장에 사용하는 화장품들 보관중이지요.

 

피부화장, 쉐도우, 립제품.. (이것도 많네요.. 흑... )

 

 

 

 

 

 

아이라인, 쉐도우, 브러쉬 등

 

 

 

 

 

 

 

 

화장품을 정리하다보면..

(뭐 다른 물건도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왜이렇게

있는데 또사고, 자주 쓰지 않는데 나중에 쓸꺼같아서 못버리고.. 

그런 물건들이 많나요.. ㅠㅠㅠ

 

 

 

 

많이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다보면

아.. 여전히 물건이 너무 많구나...

 

반성하게 되네요..

 

 

 

 

매일, 자주 사용하는 것을 종류별로 1, 2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 나눠주거나 버리거나 해야

진짜 정리했다고 할 수 있을 텐데..

 

 

저는 언제쯤.. 진짜 정리를 하게 되려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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