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안에서 해먹기

[치즈]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또 만들었어요.

쥴리T 2018. 11.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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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주 쉽게~!! 만들어먹는 치즈..

사먹는거 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고, 첨가물에 대한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치즈가 바로

리코타 치즈~!!

 

 

지난 번 포스팅 한번 보시구요~^^

 

[치즈] 세상쉬운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http://seoksnhoon.tistory.com/527

[샐러드] 각종 샐러드마다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넣기 http://seoksnhoon.tistory.com/529

[간식] 오븐없이 만드는 리코타치즈 아몬드 꿀피자 feat.옥수수통조림 http://seoksnhoon.tistory.com/528

 

 

 

또 만들면서  다시 사진찍어봤네요~^^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재료] 우유 1000ml, 생크림 250ml (없으면 생략가능), 레몬즙(대신 식초도 사용가능) 5TS, 소금 1TS


(비율 정도만 참고하시고, 실제 첨가량은 각자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우유는 보통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할 때~

또는 유통기한은 살짝 지났지만 멀쩡한..

그런 우유를 쓰시는게 경제적~^^

 

 

 

 

 

생크림도 넣구요~~

생크림은 없으면 안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더 고소하고 치즈양이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제 서서히 데워줍니다.

 

 

 

 

레몬즙에다 소금넣어서 녹여두고요...

(핑크솔트라 색깔이 저러네요~)

 

 

 

 

 

우유와 생크림이 슬슬 끓어오릅니다~~

 

 

 

 

 

 

넘치지 않도록 불을 확~~! 줄이거나 꺼주세요~~

 

 

 

 

 

소금 녹인 레몬즙을 서서히 부어주고

절대 마구 휘젖지 마시고 살짝 섞일 정도만 저어주세요.

 

 

 

 

몽글몽글 치즈가 뭉치는게 보일꺼예요~~

그러면 충분히 식혀줍니다.

 

채반에 면보 깔아서 준비해둡니다.

 

 

 

 

 

마치 순두부느낌의 리코타치즈~~^^

 

 

 

 

 

면보에 걸러주기만 하면 끝~!!!!

 

 

 

 

 

유청이 쪼르르~~ 걸러집니다.

면보를 묶어서 유청을 어느정도 쥐어 짜줍니다. (시간단축을 위해 ㅋㅋ)

 

 

 

 

그러면 요런 상태가 되어요~

여기서 좀더 수분을 뺴줘야 하는데요,

 

 

 

 

채반위에 면보를 잘 묶어두고요,

그 위에 물을 가득담은 락앤락 통을 올려두면 됩니다.

 

 

 

 

이렇게~~

 

 

 

 

채반 아래쪽에 유청 걸러나온은거 보이시죠??^^

 

 

 

 

좀더 무게를 주기 위해 이번에는 2개 올렸어요.

그러면 좀더 빠르게 걸러집니다. ㅎㅎ

 

 

 

 

 

냄비 뚜껑까지~~~

 

 

 

 

 

이렇게 하면 1~2시간 후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치즈가 완성되지요~~~^^

 

 

 

 

 

짜잔~~~~!!!

이번에도 완전 잘 만들어졌네요.

 

 

 

 

걸러진 유청~!!

요건 피부에 양보하세요~~^^

세수할 때, 샤워할 때 문질문질 해주면

보들보들한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ㅋㅋ

 

 

 

 

순두부, 연두부~ 아니죠~

리코타 치즈~~~!!^^

 

 

 

 

 

이렇게 글라스락에 넣어두고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되요~~

되도록이면 빨리드시고, 혹시 좀 오래 두고 싶으시면 냉동실~~!!

 

 

 

 

아~~ 고소한 맛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든든해요~~

 

빵에도 발라먹고,

샐러드에도 넣고,

피자도 만들어먹고~~

 

한동안 간식걱정이 없지요~!!!!

 

(너무 많이 먹게 되는건 비밀~~~~ ㅋㅋㅋㅋㅋㅋ)

 

 

 

 

혹시 아직도 리코타치즈 안만들어 보셨다면??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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