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즤집에는 치킨 킬러ㅋㅋ 가 있어서
거의 한달에 3~4번은 배달시켜먹는거 같아요.
비비큐에서 늘 맛있게 시켜먹는 "뉴욕 속안심 텐더"
뼈가 없어서 아들놈이 완전 좋아하거든요..^^
보통은 거의 남기지 않는데
이번에는 딱 두조각이 남았어요.
왠지 버리기는 아까워서
일단 냉장고행~~
다음날 바로 재활용들어갑니다.~~
일단은 전자렌지에 좀 데워줍니다.
전자렌지에 데우면 보통 수분이 다 날라가서 돌땡이처럼 딱딱해지는데
이렇게 작은 그릇에 물약간 넣고 같이 돌리면 촉촉하게 데워져요~~
(피자남은 것도 이렇게 데워서 드시면 된다는거~~!!^^)
음~~ 촉촉하게 데워졌군요~~
그럼 이제 김밥말기 좋게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김밥에 들어가는 소는..
거창하지 않아요..(사실은 재료가 없었고..ㅋㅋ 매우 귀찮았던 상태 ㅋㅋㅋ)
냉장고에 있던 반찬 출동합니다.
오이지무침과 멸치볶음~!!
이 단 3가지로 정말 맛있는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남은치킨과 냉장고반찬의 재활용 느낌은 전혀없지 않나요?? 저만의 착각???ㅋㅋㅋㅋ
상추와 가지가 있길래 가지 구워서 발사믹 글레이즈 뿌려서 샐러드처럼 곁들여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있는걸로
멋지게 정성스러운 한 상 차린거 같은 느낌적 느낌~!!^^
김밥의 최고장점은 있는 재료를 잘만 활용해도 맛있으면서 비쥬얼이 끝내주는 음식으로 탄생한다는 거 같아요!!
이제...
남은 치킨~~ 버리지 마세요~!!^^
728x90
'먹고살기 > 안에서 해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인요리]'오늘뭐먹지?' 백지영표 채소듬뿍 "마파부두" (0) | 2016.10.09 |
---|---|
[한그릇 음식] 그 맛이 궁금해서..dingo표 토마토에그라이스 (0) | 2016.09.11 |
[한그릇 음식] 차줌마표 김치수제비 (0) | 2016.08.30 |
[반찬]맥주를 부르는 반찬 ㅋㅋ "오징어실채볶음" (0) | 2016.08.01 |
[보양식]복날 먹었던 "전복 낙지 삼계탕" (0) | 2016.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