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베란다 화분에 심었던 바질 모종
(http://seoksnhoon.tistory.com/87)
벌써 약 2주정도 지났네요.
아침저녁으로 들여다보며 물도 주고 만져주고 돌봐주고 있어요.^^
바질 이파리를 만질 때 나는 바질향이 참 좋네요~~
많이 자랐죠~^^
키작은 애들이 창가쪽으로 가 있어서 앞뒤 바꿔서 키작은 애들이 앞쪽으로 오게 해서 한번더 찍어주었어요.
변화를 잘 몰랐는데 2주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꽤 잎도 풍성해지고 자랐네요..
맨 가운데는 벌써 꽃대가 올라오네요.
혼자 화분에 있던 바질도 튼튼하고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2.대파 한단 갈무리 하면서 따로 심어둔 '자동수분공급' 대파 화분
(http://seoksnhoon.tistory.com/98)
요것도 거의 2주정도 지났는데 새로운 잎이 가운데에서 올라오고 있네요.
수경재배원리로 화분을 만들어줬더니 매일 신경써서 물을 주지 않아도 되고 완전 편하네요~
3. 이런 일주일 전쯤에 화분 정리하면서 상추씨앗을 뿌려두었는데 싹이 올라왔네요.
상추 씨앗은..약 3년전에 구입한 거라 과연 싹이 날까.. 하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뿌려둔건데
세상에~~~!!! 싹이 올라오네요..
정말 생명의 신비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상추로 잘 자랄 수 있을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상추를 씨앗으로 뿌렸을때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서.. 흐흑..
바질은 씨앗으로 뿌려도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자랐었는데 상추는 좀 힘들더라구요..
이번에는 잘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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