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심플한 박스팬 "Sandy 선풍기"

캠핑용으로도 사용해보려고 산 박스팬(박스형 선풍기)이예요.

이런 박스팬 형태 중에 샌디선풍기가 가장 디자인이 맘에 들었어요.

박스형이기때문에

회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상하 각도 조절은 되기 때문에 

완벽하진 않지만 서큘레이터 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우유빛깔 흰색인것도 맘에들고, 날개가 투명인것도 맘에들고, (날개는 다른 색도 있어요.)

보관할 때 공간차지도 별로 안된다는 것도 맘에들고~^^

나름 타이머도 있고, 3단계로 풍량조절도 된답니다~~

Sandy 선풍기

보관용 전용파우치도 있어요~

정말 컴팩트 하죠?^^

"MORITA" 에서 만든 거라 "m"

망이 촘촘해서 어린아이 있는 집들도 안전할꺼 같아요.

뒷면이예요~

이렇게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거죠~^^

다리는 접었다, 폈다 합니다.

보관할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지요..

    

이제 상,하로 각도조절 되는거 보실께요~

우리집에는 소파가 없거든요..

그래서 TV볼때도 거실바닥에 앉아서 보는데

바닥에 앉아있을땐 일반 선풍기보다는 샌디선풍기가 훨씬 효율적이네요.

 

정말 폭염인 날, 에어컨 켰을 때 이렇게 위로 각도를 완전히 젖혀서 냉기가 골고루 순환되도록 쓰고 있어요.

손잡이 있구요,

좌 타이머(최대 180분) / 우 풍량조절 (3단계)
입니다.

1단계로 켜놓으면 소음이 거의 없어서

켜놓았다는 걸 잊을 때가 있어요 ㅋㅋ

혹시나 켜놓고 잘까봐 항상 타이머를 돌여둡니다.

아직 캠핑에 가져가본적은 없지만 부피가 작아서 한여름 캠핑갈 때도 유용할 꺼 같아요~^^

기본적인 선풍기가 1~2대 있으시다면

서브용으로 요런 박스형 샌디선풍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