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나라 밖_도쿄(2017_05)

[2017 5월_일본_도쿄] 9.팔레트타운_비너스포트, 메가웹 (1일차)

쥴리T 2017. 6.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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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박5일 가족 자유여행 <전체 일정표>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

(http://seoksnhoon.tistory.com/307)



닛코호텔 체크인을 하고 나서 좀 쉬었으니

(http://seoksnhoon.tistory.com/309)


저녁먹을 시간이군요..


슬슬 나가볼까요~~~



이번 여행에서 치밀한 계획은 없었지만

몇가지 꼭 하고 오자고 한 건 있었거든요.

그중 하나가 오다이바에서 "대관람차" 타기!!!


14년전에 왔을 때 구경만 하고 비싸다며 타진 못했거든요..;;



저녁먹고 나서 팔레트타운에 있는 대관람차를 타야하니

팔레트 타운 안에 있는 비너스포트에서 저녁을 먹으면 되겠다..  했지요.


오다이바의 주요 포인트를 다니는 "베이셔틀" 이용했어요.

베이셔틀은 무료입니다.








베이셔틀 정류장과 시간표입니다. 참고하세요~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도쿄텔레포트역에서 베이셔틀을 타고 닛코호텔로 가는 거였는데.. 말이죵...

ㅠㅠ

미리 검색하고 알아보지 못한 불찰..



단, 베이셔틀은 운행시간을 잘 보고 타셔야 해요.

막차가 이릅니다.




셔틀 가운데 자리는 마치 지하철처럼 마주보고 있네요.



어찌됐건


베이셔틀을 타고 비너스포트에 내려야 하는데

뭐에 홀렸는지 

후지테레비본사에 내려버리는 만행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흑흑.. 베이셔틀 안녕~~~ ㅠㅠ




삽질의 연속이네요 ㅋㅋ



그래도

후지테레비 본사에 내린 덕분에 

요 스누피스럽게 생긴 후지테레비 마스코트랑 사진도 찍고..뭐..그랬습니다. ^^





별로 멀지않은 거리라서 슬슬 걸어서 비너스 포트로 갔지요..



비너스포트도 보이고, 멀리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14년전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생각난다, 저 하늘같은 천장~~~



실내지만 구름이 떠 있는 듯한 하늘색의 돔형 천장이

마치 해질녘 실외를 연상하게 하죠..




생각난다,, 저 분수대~~







14년 전에는 우리 부부만 이 분수대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14년 후 지금은 우리 아들도 함께~~^^





사실 비너스보트에는 구경보다는 저녁을 먹을 목적이었기 때문에 

자세히 구경을 하진 않았구요,




사람이 꽤 많긴 했어요.

많이 복잡하진 않을 정도라 힘들진 않았구요..





끌리는 기념품샵에 들어가서 구경을~

아무것도 구입은 안했지만

구경만으로도 재밌더라구요.. 아직은 이번여행 첫날이야~~ 이러면서 ㅋㅋㅋ




키디랜드..

키티랜드 아닙니다~ ㅋㅋ 

입구에 키티가 있길래 키티랜드인줄 ㅋㅋㅋㅋ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파는 곳이었는데 


도라에몽




포켓몬..




스누피..




리라쿠마..




등등등..

사고싶은거 너무 많았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사지 못했다는...

넘 배가 고파서 ㅋㅋㅋㅋ






구경하면서 푸드코트로 갔어요.






우왕~~ 맛있어 보이는거 많네요..

근데.. 사람이 넘 많아서 일단 자리 잡는게 관건..

운좋게 자리를 잡고 

대충 주문합니다.


진동벨.. 아니고, 걍 벨입니다.

완료되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벨이 울리죠.




아들놈이 고른게 젤 맛있었어요..






저랑 남편이 고른건 대략 평범..

여행내내 아들이 고른건 대부분 성공했다는 ㅋㅋㅋ

다음부터는 아들놈 따라 시키는 걸로~~ 후후훗



저녁을 다먹고 나오면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묵고




아이스크림이 찐~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다시 기분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내려다봅니다~~

가운데 노점상 같은 곳과 지나다니는 사람들~~



유럽에 가본적은 없지만

유럽스러운 건물느낌..


하와이에 가본적은 없지만 

하와이에서나 팔꺼 같은 물건들~~




지나는 길에 보니 비너스포트 내 무슨 행사가 있는지 하와이 원주민스러운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네요.. 




하와이안 어쩌고 무슨 행사주간인거 같았어요.






토요타 전시장이 있는 메가웹




메가웹을 자세히 둘러볼 시간은 안되었기 때문에...ㅠㅠㅠㅠ

그냥 지나는 길에 있는 것들만 슥~ 봅니다.


신기했던 1인용 자동차.

정말 시트가 1개뿐이 없어요..






14년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전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 꽤 재미있었던..




지금은 더 좋아졌겠죠???







아쉽지만..

메가웹은 이정도만...



이제 진짜 대관람차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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