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나라 밖_도쿄(2017_05)

[2017 5월_일본_도쿄] 10.팔레트타운_대관람차, 오락실 (1일차)

쥴리T 2017. 6.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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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박5일 가족 자유여행 <전체 일정표>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

(http://seoksnhoon.tistory.com/307)



팔레트타운 안에 있는 비너스포트에서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고~

(http://seoksnhoon.tistory.com/310)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자고 했던 것 중 하나..


자, 이제 대관람차 타러 갑니다~!!!






드뎌 대관람차~!!!!








우왕~~~!!!



드디어 타보는 건가~~~



아이폰 파노라마로 찍었어요~

가까이에서는 대관람차 전체를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대관람차 조명은 멀리서 봐야 멋진데....







요거요거~ 탈꺼라구용~~ ㅋㅋㅋㅋ




웨이팅 타임도 전광판에 나와있는데..



여기서부터 35분이라는 뜻이고..


줄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그런데...

줄이줄이~~ 저~~~ 아래까지.. ㅠㅠ




보이세요??

저~~~ 아래 까지 줄서있는거....


그래도 이거 타러왔으니 꼭 타야지요..


저녁되니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챙겨갔던 머플러, 점퍼, 가디건 다들 꺼내입고~



생각보다는 줄이 빨리빨리 줄어들었던거 같은 느.낌. 이었어요..

네...느낌일뿐이예요.. ㅋㅋ 한 40분 기다렸으니까 꽤 기다린거죠..^^;;;;;



대관람차는 미리 표를 사는 것이 아니라 

줄서서 기다리다가 

타기 직전에 순서가 되면 입장권 자동판매기에서  인원수대로 표를 사고,

(어린이와 어른과 가격차이가 없어요...)




자동판매기예요.




자판기를 보면

인원수로 표시되어 있고, 그룹티켓은 조금더 싸거든요. 

1인당 920엔, 그룹티켓은 3080엔 이니까

만약 일행 인원이 4~6명 이라면 한통(?)에 타면 훨씬 저렴하게 탈 수 있어요~

만약 6명이 한번에 탄다면 1인당 514엔 정도인거죠.








그리고 관람차는 2종류가 있어요.

컬러 곤돌라 / 시스루 곤돌라


가격은 같아요.

(그룹티켓은 '컬러 곤돌라'만 가능합니다.)


표를 사고 나면 이렇게 두줄로 나뉘어져 있어요.
원하는 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시스루 곤돌라는 전체가 투명인데요, 몇대 안되기 때문에 더 오래 기다릴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타려면 우리 시스루로 타야지~!! 라며 ㅋㅋㅋ

좀 기다리더라도 시스루 줄로 갔는데요, 오히려 시스루 곤돌라 타려는 사람이 없어서 더 빨리 탔다는~~ ㅋㅋㅋㅋㅋ


아~ 신나신나~~!!!






드뎌 올라 갑니다~~~~!!!

아주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움직인다는 느낌조차 없더라구요.




시스루는 바닥이 이래요..

깨끗한 투명이었으면 좀 많이 무서웠을 꺼 같은데 ㅋㅋㅋ

스크레치때문에 뿌옇긴 하네요.





오다이바 야경을 360도 볼 수 있는데, 정말 멋집니다~!!! ^^





잠시 야경감상하고 가시죠~










시스루는 바닥이 투명이라 발 아래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도 재미있구요~^^





약 16분 동안의 탑승시간

짧게만 느껴집니다.



공항에서 헤매고,

쓸데없이 돌아가서 더 걷고..


그런 삽질을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바로 옆에 있던 대형 오락실(?)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기계들이 엄청 많아요.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고 한산하네요..



화면따라 박자맞춰 북치는 게임,,





탁구게임,

저 구멍에서 탁구공이 나와요.

농구게임이랑 비슷하죠~





약간 도박성이 있는 느낌의 게임기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렇게 앉아서 계속 코인을 넣고




 번호가 맞으면 우루루루 코인이 나오는...




DDR이나 펌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가봐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다양한 인형뽑기 구역이 있어요.

신기한건..

인형만 있는게 아니고




이런 베낭




지름이 거의 한 50cm정도 되는 쿠션

등등 도 있어요.

'

저쪽 뒤에 살짝 보이는 기다란 베개~


집게크기가 어마어마 하더라는요..




정말 신기했던 게임기..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손으로 하는데 무슨 장갑을 끼고 하는데요, 엄청 어려워보이더라구요..

동영상에 나온 두분~ 진짜 잘하죠..


한참을 멍때리고 구경하게 되는..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늦어서 베이셔틀은 못탔구요,

유리카모메 타고 다이바역에 내렸습니다.



아오미 (유리카모메 타고) -다이바 



다이바역에 내리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대관람차..

조명이 너무 예뻐요~~

역시 이 조명은 멀리서 봐야 예쁘다능~~^^



내일을 위해 닛코호텔 옆에 있던 편의점을 털러 갔어요..





내일 조식으로 먹을 도시락~

(저 물은 살 필요가 없었다는 거...)




내일 먹을 음료와 저녁에 마시고 잘 에비스~^^ + 안주




대관람차를 타고 야경을 봤지만

호텔방에서 내려다보는 야경도 정말 끝내줍니다~~^^




저리봐도 멋지고~~~

너무 좋더라구요..




비록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진 않지만..말이죵..^^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이 맛있는 에비스도 다 못마시고 뻗었다는요... ㅠㅠ






첫날인데도 상당히 다양한 경험을 했던 하루였어요..


내일은 디즈니랜드 가는 날~~~

기대반, 걱정반... 


(점점 여행기 올리는 속도가 느려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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