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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미세먼지 ㅠㅠ, 결국 "발뮤다 에어엔진" BALMUDA AirEngine 샴페인골드

쥴리T 2017. 4.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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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요즘 미세먼지..

답답합니다. ㅠㅠ 미치것어요~~~~







버티다 버티다 결국 공기청정기를 들이고야 말았네요. 하.하.하.


미니멀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대형?물건들을 들일 때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

제가 극단적인 미니멀리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대청소 수준?? ㅋㅋ)

딱히 크게 물건수가 줄어들진 않았지만

새로운 물건을 들일 때는 이전보다 고민도 많이 하고 다양하게 알아보면서 무분별하게 충동구매 하는 건 많이 자제하게 되었어요.



공기청정기를 들여야 하나?? 하고 고민하기 시작한 건 정말 꽤 오래되었습니다.

봄에 짧은 기간 황사가 휩쓸고 지나가면 별로 공기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데

어느 날 부턴가 거의 1년 내내 미세먼지 때문에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줄어들고..

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얘기까지...


슬슬 주변에서도 공기청정기를 들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래도 제가 사는 곳이 산과 가깝다보니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는 공기는 좋은 편이었거든요.

하지만 미세먼지에는 장사가 없더군요. ㅠㅠㅠㅠㅠ



혹시나 구입하게 되면 어떤 걸 살까 하는 마음으로 

다양하게 많이 알아보긴 했어요.


사지않더라도 알고는 있어야겠다는 마음이었을까요,, 아니면 사고 싶어서 알아본걸까요~~ 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다이슨, 암웨이, 엘지, 삼성.. 등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공기청정기가 생산됩니다.

회사마다 자사의 필터 우수성을 강조하지요.



물론 공기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 필터지요.


하지만......

최초구입가격도 무시 못하겠고..

필터교체 비용도 생각해야되고..

저는 디자인도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가격, 필터기능, 필터교체비용,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공기청정기가


바로바로




발뮤다 에어엔진이 아닐까~!!! 자부합니다.^^


가까운 지인 중에 암웨이하는 분이 암웨이 공기청정기 자랑 엄청했지만.. 

디자인도, 가격도, 유지비용도 영~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ㅋ





(개인적으로 직접 검색하여 제돈 들여 구입한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BALMUDA AirEngine 

EJT-1100SD 샴페인골드








발뮤다는 

모든 제품이 기능도 우수하고

일본 브랜드 답게

디자인과 색상이 딱 미니멀하게 잘 나와서

정말 취향저격 이예요..


돈 모아서 다 사고 싶어져요~~^^

토스터와.. 곧 한국에도 출시된다는 무선포트까지...

올여름엔 그린팬..도 장만하고 싶은 포부? ㅋㅋㅋ를 갖고 있지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속에 깔끔한 에어엔진 박스가 등장합니다.





박스까지 취저라니~~^^





뭔가 믿음직스러운~~!!! 개발팀의 메세지~





본체를 꺼내기도 전에 자꾸자꾸 감동합니다. ㅋㅋㅋ

내용물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그림까지~~!!





드디어 개봉~!! 오래기다리셨습니다.ㅋㅋ





이제야 주인공 등장~~!!^^





드디어 박스에서 나온 에어엔진..

정말정말 디자인에 감동하고, 은은한 샴페인골드 색상에 또 한번 감동하고~~^^

버튼도 아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명료!!!



벌뮤다 에어엔진 EJT-1100 SD 시리즈 색상은

보통 블랙이나 그레이를 많이 보셨을 꺼예요~

그러나 이것은~!!!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 골드~~~~


그레이를 사려고 했으나..

이 샴페인 골드를 보는 순간~~!!!


이거다~~!!!! 를 외치며~~


사실 블랙과 그레이 보다 한정판이라는 이유로 샴페인 골드가 가격이 약간 더 비쌉니다..


취향이 가격을 이긴거죠 ㅋㅋ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듣던대로 유격이 좀 있네요..


이렇게 살짝..




하지만 교환받아도 거기거 거기라길래

그냥 받아들이기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으니까요~^^






뒤쪽을 보면 이렇게

샴페인골드 색상의 필터커버가 있습니다.




그럼 필터커버를 열어볼까요??^^





필터커버 안쪽에는 설명서 없이도 필터를 갈아낄 수 있는 친절한 설명까지~~




커버를 열면 새상품이라 필터도 비닐포장되어 있어요.

이걸 벗겨내고 사용해야됩니다.




알아볼 때 하도 많이 봐서 설명서를 안봐도 될 정도지만..ㅋㅋ

그래도 한번더 설명서를 살펴보면서 ~




필터를 꺼냅니다.




발뮤다 에어엔진의 가장 중요한 이 필터는

360도 효소필터

효소필터와 분리 가능한 탈취필터가 결합된 구조로 되어 있어요.

평상시 관리하기도 쉽고, 1년에 한번 필터만 구입하여 교체하면 됩니다.

탈취필터는 분리할 수 있어요.


초딩도 갈아끼울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합니다~!!



이렇게 필터 사용날짜를 적어두는 칸도 있구요..




그냥 슥~ 집어넣고 lock 방향으로 돌려만 주면 장착~!!





필터가 제대로 장착되었으면 다시 커버를 닫아주고요~






바닥에 어댑터 플러그를 끼울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스티커를 떼면 요렇게 짜잔~~!!





손잡이도 있고 무겁지 않아서 집안 어디라도 옮겨서 사용하기도 좋네요..

설치할 때는 설명서에 있는 이 그림을 참고 하시면 되겠어요..

공기순환에 방해되지 않을 위치에 설치해야겠죠..





전면에는 이렇게 필터 클리닝 표시등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요,

500시간 사용하고나면 저 동그라미 위치에 빨간불이 들어온다네요.


약 3주 후에 필터청소하는 포스팅을 하게 되겠군요..ㅋㅋ



저 표시 스티커는 흔적없이 잘 떨어지는 스티거구요, 

(이런 세심함 마저 감동이네요^^)

스티커를 떼면 어디에 불이 들어오는 건지 아무 표시가 없어요 ㅋㅋ

나중에 500시간 사용후 불 들어오면 확인이 되겠지요..




거실 한켠에 세워두는 것 만으로도

인테리어 역할까지 톡톡히 하네요~!!



처음 켰을 땐 제트클린 모드로 틀었다가

에코모드로 24시간 틀어놓고 있어요.


불이 켜진 모습 조차 미니멀한 것이 너무 맘에듭니다.


이제 미세먼지가 몰려와도 두렵지 않아요~~ ^^



대신...우리집 청소도 자주 해줘야겠어요.

안그러면 에어엔진에 무리가 올 수도 ㅋㅋ



3주 후에 빨간불 켜지면 필터청소 포스팅으로 돌아올께요~!!







(개인적으로 직접 검색하여 제돈 들여 구입한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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