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개했던 와이드 양배추 채칼 (http://seoksnhoon.tistory.com/216) 을
활용하여 해먹었던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인듯, 샐러드 아닌, 샐러드 같은
한우와 양배추의 꼴라보~~~ 호호호
완전 맛있더라는요..^^
한우채끝살 양배추채 샐러드
[재료] 양배추채, 오리엔탈 드레싱, 한우 채끝살, 소금, 후추, 깨소금
"와이드 양배추 채칼"을 활용하여 고운 양배추채를 듬뿍 만들어서
일단 접시에다 깔아줍니다~~
양배추채 위에다가 오리엔탈 드레싱을 축축 뿌리고~~
(오리엔탈 드레싱은 구입한거예요^^:)
한우를 먼저 구웠어야 했는디...ㅋㅋ
아~~ 한우 떼깔 정말 좋네요~^^
역시 고기가 진리..ㅋㅋ
한우는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가며 무쇠팬에 칙~칙~ 구워줍니다.
이 무쇠팬은 이와츄15 후라이팬인데 우리집에서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무쇠팬이예요.^^
지름 15cm라서 사이즈가 작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고기를 굽거나 아들용 계란후라이 1개 할때 진짜 잘 되거든요..
늘 전기렌지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팬이라는^^
이젠 너무 길이 잘들어서 그냥 막 쓰는데 들러붙지도 않아요.. 진짜 최고~~
딱 이 모양으로 22cm정도 되는 거 하나 더 구입할까... 생각중이라는요..
이제 아들이 먹는 양이 늘어서 냄비랑 팬 사이즈도 좀 키워줘야 될 판...
(이런.... 또또.. 뭐 살 생각을... ㅋㅋ 잠시 반성 좀 하고 가겠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면서..ㅠㅠ)
구워진 한우만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양배추니께~~^^
아까 그 양배추 방석에다가 이뿌~게 올려주고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완성~!!!
이렇게 고기랑 양배추랑 요렇게 곁들여 먹으면
저절로 엄치 척~!!!
아들놈은 포크로~ 저는 젓가락으로~~
이렇게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맛도 좋지만
소화도 잘 되고 위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거~!!^^
다음엔 일식 돈까스 해먹을 때 고운 양배추 샐러드 해먹어보려구요..
'먹고살기 > 안에서 해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그릇음식]발사믹조림소스에 졸인 삼겹살 덮밥(?) (0) | 2017.01.14 |
---|---|
[반찬] 스프링 밀크팟에 데쳐 만들 "시금치 나물" (0) | 2017.01.13 |
[간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요~ 압력솥에 "구운 계란" (0) | 2017.01.08 |
[메인요리] 김장김치와 짝궁, 보들보들 "통삼겹수육" (0) | 2017.01.05 |
[반찬] 채썰어 오이생채 (2) | 2017.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