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안에서 해먹기

[반찬] 한우채끝살 양배추채 샐러드

쥴리T 2017. 1.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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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개했던 와이드 양배추 채칼 (http://seoksnhoon.tistory.com/216) 을

활용하여 해먹었던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인듯, 샐러드 아닌, 샐러드 같은 


한우와 양배추의 꼴라보~~~ 호호호

완전 맛있더라는요..^^



한우채끝살 양배추채 샐러드

[재료] 양배추채, 오리엔탈 드레싱, 한우 채끝살, 소금, 후추, 깨소금





"와이드 양배추 채칼"을 활용하여 고운 양배추채를 듬뿍 만들어서   

일단 접시에다 깔아줍니다~~


양배추채 위에다가 오리엔탈 드레싱을 축축 뿌리고~~

(오리엔탈 드레싱은 구입한거예요^^:)




한우를 먼저 구웠어야 했는디...ㅋㅋ


아~~ 한우 떼깔 정말 좋네요~^^

역시 고기가 진리..ㅋㅋ




한우는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가며 무쇠팬에 칙~칙~ 구워줍니다.

이 무쇠팬은 이와츄15 후라이팬인데 우리집에서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무쇠팬이예요.^^

지름 15cm라서 사이즈가 작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고기를 굽거나 아들용 계란후라이 1개 할때 진짜 잘 되거든요..

늘 전기렌지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팬이라는^^

이젠 너무 길이 잘들어서 그냥 막 쓰는데 들러붙지도 않아요.. 진짜 최고~~


딱 이 모양으로 22cm정도 되는 거 하나 더 구입할까... 생각중이라는요.. 

이제 아들이 먹는 양이 늘어서 냄비랑 팬 사이즈도 좀 키워줘야 될 판... 

(이런.... 또또.. 뭐 살 생각을... ㅋㅋ 잠시 반성 좀 하고 가겠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면서..ㅠㅠ)




구워진 한우만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양배추니께~~^^

아까 그 양배추 방석에다가 이뿌~게 올려주고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완성~!!!





이렇게 고기랑 양배추랑 요렇게 곁들여 먹으면

저절로 엄치 척~!!! 




아들놈은 포크로~ 저는 젓가락으로~~





이렇게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맛도 좋지만

소화도 잘 되고 위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거~!!^^


다음엔 일식 돈까스 해먹을 때 고운 양배추 샐러드 해먹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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