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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adidas 아디다스 아쿠아슈즈 (Clima COOL BOAT BREE)

쥴리T 2016. 7.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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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울렛에서 구입한 아쿠아슈즈예요.

일단 컬러가 제맘에 쏙~!!^^ 모양이며 재질.. 사이즈까지 전부 성공입니다.^^

 

adidas 아디다스 아쿠아슈즈

(Clima COOL BOAT BREE)

 

딱 봐도 망사재질~!! 시원해 보이죠~

 

인터넷 구매라 사이즈 고민 많이 했어요..

아쿠아슈즈는 물에서 신는 거니까

너무 딱맞아도 발아플꺼고... 넉넉하면 물에서 훌렁훌렁 벗겨질꺼고...

벗겨지는 거보단 딱 맞는게 나을꺼 같다는 생각으로 220mm를 주문했어요.

평소에 운동화를 225~230mm신는데 이 아쿠아슈즈는 10단위로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맨발로 신는 거고 발볼이 넓은 스타일이라 차라리 조금 작게 주문했어요.

너무 작으면 반품해야지..하는 맘으로 220mm

사이즈는 일단 성공입니다.

작지 않구요, 볼이 넓은 스타일이라 작게 주문했던 것이 신의 한수~!!^^

 

이제 찬찬히 구석구석 보실께요~~^^

뒤꿈치의 선명한 오렌지색을 기본으로 앞쪽 망사재질 부분은 빨강에 가깝습니다.

아디다스 로고인 삼선은 형광연두

 

색 조합이 완전 이뻐요.

요즘 이렇게 스포츠브랜드에서 형광색을 포인트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맘에 들어요~

 

보통 아쿠아슈즈는 찍찍이로 여미는 형태가 많은데

이건 고무줄로 끈처럼 이는 형태이며, 끝부분이 이렇게 만들어져있어서 풀어지지 않죠.

 

중간에 이렇게 잡아주기 때문에 덜렁거리지도 않구요.

 

발목부분은 이렇게 눌러서 고무줄의 텐션을 조절해주는 부분이 있어요.

신고벗기 편하겠죠..

물에 들어갈 땐 좀더 조여주고.. 물 밖에서 좀 늘려주고~^^

 

앞꿈치 망사부분이예요.

망사구멍이 꽤 커서 시원시원~~

물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 쉽겠죠?

근데 문제는... 바닷가에서 신어봤더니 모래도 들어가기 쉽더라는.. ㅋㅋ

 

뒷꿈치 부분이예요.

크록스보다 더 말랑말랑한 재질이구요,

운동화 접어신듯이 일부러 접어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부분이예요.

물밖에서는 접어서 슬리퍼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말이죠.

정말 물에서 신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잘 만들어진 아큐아슈즈인거 같아요.

 

폭신한 고무재질과 망사부분의 연결부위예요.

아주 꼼꼼하게 바느질이 잘 되어 있어요.

 

삼선부분..

형광연두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 포인트네요.^^

 

발바닥 안쪽 부분 보세요~

구멍이 숭숭~~!!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물이 죽죽 잘 빠지겠죠??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얄상한 맛은 없어요. 약간 넓데데 하기까지~ㅋㅋ

네오플랜 느낌의 재질처럼 발 전체를 타이트하게 다 감싸는 것 보다는

이런 편한 운동화 느낌이

저는 더 편했어요.

타이트한 아쿠아슈즈는 신발안에서 발이 팅팅 불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그렇지 않거든요..

크록스처럼 벗겨질꺼 같은 느낌도 없고.. 좋더라구요.

 

바닥부분이예요.

처음에 살땐 여름에 일반 운동화처럼 평상시에도 신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 바닥을 보고는.. 포기했어요.

밑창바닥에도 구멍이 숭숭~~

일반 운동화처럼 신었다가는.. 저 구멍을 통해 흙이며, 작은 돌멩이며.. 물이며.. 다 들어오겠더라구요..

역시 아쿠아슈즈는 물가에서만 신는 걸로~~^^

 

 

 

착샷입니다. ^^

발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여있어서 그런지

발바닥도 시원하더라구요.

 

해수욕장에서 실제로 신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들어와도 금새 쏴~ 빠져나가고..

물론 모래도 많이 들어오지만 또 잘 빠져나갑니다~~^^

완전 예쁘고 편하고 좋아요~

 

아... 이 짧은 다리... ㅠㅠㅠㅠㅠ

망사 사이로 발꼬락 보이네요.. ㅋㅋ

 

또 얼른 바닷가 놀러가고싶어요~~~~!!!

 

아디다스 아쿠아슈즈 초초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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