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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주변기기] 취향저격 "Microsoft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쥴리T 2016. 7. 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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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저의 취향에 딱 맞는.. 디자인에 끌려 구입하게 된

"Microsoft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립감 뿐 아니라 기능까지도 제대로 취향저격입니다.

(제 돈 내고 직접 구매해서 쓰는 리뷰임을 밝혀드립니다~~ ㅋㅋ)


Microsoft Designer Bluetooth Mouse



흔하디 흔한 마우스가 아닙니다~~

마우스의 대명사 로지텍(Logitec) 도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요즘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디자인적으로 약간은 애플사의 느낌으로..

심플하면서도 멋지게 물건을 잘 만드는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서피스(Surface)가 그랬고.. 이 블루투스 마우스가 그래요..


내용물은 간단하지요. 마우스와 AAA배터리2개.


무광의 표면에서 쉬크함이 뚝뚝 흐릅니다~~^^

그리고 저.. ,,

로지텍 마우스에서 흔히 볼수 있는 고무재질의 휠이 아니라 

금속재질로 마치 명품 오디오의 볼륨조절 버튼처럼 촉감이 좋구요,

실제 휙휙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더욱 맘에 듭니다.

딱 보는 순간...

애플의 Mac 매직마우스가 떠오르지 않으셨어요?


함께 두고 볼께요.

비슷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옆에 두고 보니 또 완전히 다르네요..

사이즈가 살짝 더 크고 휠과 무광 표면이 두드러집니다.


역시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


박스안쪽에는 그림으로 간단하게 사용법이 나와있어요.

마우스가 사용법이랄 것도 없지만요.. ㅋㅋ


뒷면입니다.

온오프와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보이네요.

그러면 배터리는 어디에??


힘들이지 않고 열리는 이 배터리 뚜껑..

자세히 보니 자석으로 붙고 떨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뚜껑을 열고 닫네요.


자 그럼.. 배터리를 넣고 사용해봅시다~~!!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이 흰색 LED등이 살짝 들어왔다가 꺼집니다.

사용할 때 손에 쥔 느낌은 납작하고 약간 작은 듯 합니다.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오히려 좋은데 남성분들은 작아서 불편하실 수도 있을꺼 같아요.

하지만 클릭할때의 그 느낌은.. 다른 어떤 마우스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인데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로지텍이 클릭했을때 스프링이 튕기는 듯한 가벼운 느낌이라면

이건 클릭할 때 약간은 묵직한 느낌으로 눌러지는 듯한 손가락의 느낌이 참 좋네요.

말하자면.. 싸구려 키보드를 쓰다가 고급스러운 노트북 키보드를 쓸때 느껴지는 그런 느낌..? 

어쨌든.. 클릭할 때 느낌도 참 좋습니다.


보일듯 말듯한 이 Microsoft 로고..

이런 세심한 디자인 하나하나가 소비심리를 자극하기도 하지요.


갖고 있는 삼성 노트북의 전원LED등과 함께 놓고 보니..마치 세트 같은 느낌~~!^^


여행은.. 여행 당시보다는 여행을 기대하며 준비할 때가 더 즐겁고 행복한 것처럼

이렇게 맘에 드는 물건을 만나기 위해 알아보며 고르는 과정도 참 즐거운거 같아요~

알아보고 골라서 구입했는데 맘에 들면 더 좋지요~~^^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도 많이 골라서 선택한 만큼 정말 맘에 들어요~!!^^

오래오래 잘 사용해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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