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상 잡秀多

코로나로 인해 #집콕라이프 를 한지가 벌써 1년이 넘었다니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집콕덕분에 계절마다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을 기웃거리며 사대던 옷이나 신발도 별로 안사고(아예 안샀단 건 안님..ㅋㅋㅋㅋ) 화장품은 더더욱 안사고....(화장품은 정말 거의 안산듯..) 하지만그렇게 아낀 돈들이 다 통장에 차곡차곡 쌓였으면 좋았으련만... #풍선효과 인건지 결국 먹는데 다.. 아니 더~ 써버리게 되는군요... 하루가 멀다하고 쓱배송, 새벽배송, 샛별배송.. -_- 이마트몰과 마켓컬리를 오가며먹쇼핑을 하다보니 먹는데 들어가는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거 같은 기분.. ㅠ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겠죠?? 성장기 청소년이 있는 집이라 끼니마다 고기를 먹이려고 노력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스테이크를 자주 해 먹어..

초간단 음식입니다.딱 제스타일이죠 ㅋㅋㅋㅋㅋㅋ 간단하고 쉬워서 퇴근한 후에도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 숙주볶음[재료] 차돌박이, 숙주, 대파, 다진마늘, 굴소스, 깻잎 재료도 너무 간단하죠? ㅋㅋㅋ 달군 팬에다 차돌박이~~(냉동 차돌박이 사용했습니다.) 팬은 암바이 사용했어요.. 정말 휘뚜르 마뚜루 사용하는 애정팬^^(http://seoksnhoon.tistory.com/56) 차돌박이는 기름이 엄청 많은거 아시죠?적당히 익었을 때 기름은 좀 따라냈어요. ㅋㅋ 적당히 차돌박이가 익으면 굴소스를 뿌리고,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굴소스는 좀 적다싶게 뿌린다음 마지막에 간을 맞추시는게 좋아요.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짜요~~ 마지막에 숙주 듬뿍~!!! 숙주는 너무 팍~!! 익히지 마시고 ..

삼겹살은..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고, 통으로 삶아서 수육으로 먹어도 맛있고바베큐를 해도 맛있고볶아도 맛있고 뭘해도 맛있는거 같아요~^^ 삼겹살은 진.리~!! ㅋㅋㅋ 간단하고 쉽게 쉽게 해먹을 수 있는 특별한 삼겹살 요리^^ 대패삼겹살 김치 두루치기[재료] 대패삼겹살, 대파, 김치, 설탕, 참기름, 깨소금 삼겹살을 얇게 썰어서 대패 삼겹살~!!얇아서 구으면 식감이 더 좋은거 같아요. 삼겹살에서 기름이 꽤 많이 나오니까 따로 기름은 두르지않구요,삼겹살을 팬에 올리고 대파를 같이 구워요~ 삼겹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를~~!! 어려운것도 없는데 이렇게 글로 설명하려니 쑥쓰럽네요 ㅋㅋ그냥 이제 김치가 익을때까지 볶으면 되지요.. 어느정도 익었을 때 설탕을 약간만 넣어줍니다.설탕이 들어가면 훨씬 감칠맛이 좋아지거..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딩고..(http://seoksnhoon.tistory.com/93) 딩고에 올라온 음식은 대부분 자취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이번에는 간단하기도 하지만 맛이 너무 궁금해서 따라해본 "새우 토마토 에그 라이스"예요.제맘대로 살짝 변형했어요. Dingo표 "새우 토마토 에그 라이스"[재료] 밥, 칵테일새우, 토마토, 계란, 소금, 설탕, 바질이파리 샐러드 해먹을려고 사둔 토마토.. 토마토는 그냥 먹거나 샐러드할 때 얹어주거나..아니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할 때 넣어주긴 해봤는데요..과연.. 토마토가 계란과?? 밥이랑?? 어울릴까...하는맛 이상하면 어쩌지...하는 의심으로 시작합니다~~ 재료는 역시나 초간단..!!!^^ 토마토는 꼭지떼고, 대충 8등분 올리브유 두르고..

전기렌지가 요즘은 많이 보편화되어 다양한 브렌드제품을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2010년도에 구입할 때만 해도 가격도 비싸고 정말 큰맘먹고 구입했었는데 이젠 전기렌지와 인덕션 복합제품도 구입할 만 한거 같아요.. 다음에 혹시나 제 전기렌지가 수명을 다 한다면.. 그땐 전기렌지와 인덕션 복합제품 사고싶네요~^^ 전기렌지의 최대장점은 일단 청소가 쉽다는것과 가스렌지를 사용했을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안나온다는 거겠죠. 잔열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아요. 그런데 전기렌지의 문제점은.. 1.사용하는 냄비의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뚝배기 같이 바닥에 테두리가 있는 경우) 사용했을때 열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2.바닥이 약간이라도 얇은 철팬 같은 재질은 가열하게 되면 팽창해서 바닥이 볼록해지면서 조리 중에..

제가 가진 철팬은 드부이에와 키와메, 그리고 최근에 들인 암바이 인데요, 그중에서 일본에서 온 키와메와 암바이는 각각 특수한 가공이 되어 있어서 녹슬지 않고, 따로 밀어줘야할 일도 없어요~ 그러나 이노무 드부이에는.. 가끔 밀어줘야 합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드부이에 블리니12cm 는 밀어준다해도 미니미니하기때문에 큰 부담이 없지만.. 미네랄 26cm 한번 밀어줄라믄... 큰~!!! 맘~~~!! 먹어야 하지요.. ㅋ 보통 맘먹고 철팬 미는 날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ㅋ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거나.. 할때 두팔 걷어부치고 심호흡 함 하고.. 아무 생각없이 반짝한 모습을 기대하며 집중해서 시작한답니다. 제가 철팬 밀고, 깨끗하게 길들이기 했던 것도 따로 포스팅 해보겠어요..^^ (to be con..

냄비든, 팬이든, 조리도구든.. 세상 어떤 물건이든간에 유행이라는게 있잖아요.. 저에게는 옷이나 가방보다 더 유행에 민감한 것이 주방용품이었어요. 주방용품을 어느 정도 보유하게 된 지금은 유행에 민감한 부분이... 좀 덜..하지만요... (정말??ㅋㅋㅋ) 한때는 후라이팬~!! 하면 테팔이 최곤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음식 잘 못하던 신혼때 코팅이 잘 되있어서 눌러붙지도 않고, 가운데 그 똥그라미 있잖아요~ 조리하기 적당한 온도가 되면 색이 딱 변하는~ 조리 타이밍을 알려주는 그런 기능도 있고, 또 손잡이 분리되는~!! 그당시엔 정말 센세이션했던~!! 매직핸즈~~~ 그 테팔~~!!! 저도 이 테팔만 쓰던 시절이 있었어요.. 세트로 뙇~! 사다놓고 손잡이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ㅋ 그 외에 홈쇼핑 제품도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