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 미니미니한 용품들을 자꾸 들이게 되네요...
비워야할 것들은 산더미인데
왜 자꾸.. ㅋ
하지만
미니히터도, 오늘 소개할 미니 가습기도..
구입한 후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보니
낭비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이 노빅 미니 가습기는
구입할 때
이거 사야지~~!! 하고 검색한게 아니라
그냥 막 너무 예뻐서 구입했던거... 인정합니다. ㅋㅋ
네.. 맞아요.. 충동구매 ㅋㅋㅋㅋㅋㅋ
(제돈 주고 구입해서 직접 한달 이상 사용해보고 남기는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짜잔~~~^^
새하얀 바디에 로즈골드 컬러의 뿔까지..
너무 이뿌네요..^^
10년도 더 전에
생수병 꽂아서 사용하던 가습기는
간편하긴했지만
비쥬얼이 영~~ 별로였고
요즘에 세척하기 편한 형태로
제 취향의 심플한 디자인 가습기도 다양하게 나오긴 하는데
이젠 가습기 관리하는 것도
만사 구찮..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런 것들은 가격도 꽤 비싸요..)
사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가습기를 약간 거부하기 시작한 부분도 있거든요.
그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저도 구입해서 썼었어요.. ㅠㅠㅠㅠ
단지, 게을러서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큰 변은 당하지 않았지만요.
(이럴 땐 게으른게 더 나은건가요.. ㅠㅠ)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끼쳐요..
그때 부지런 떨며 열심히 썼었더라면 지금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어쨋든..
요거 구입당시
감기에 걸려서 기침과 코막힘으로 힘들어하던 때라..
충동구매 이긴 했지만..
필터도 들어있고, 청소도 간편해보이고
무엇보다 이뻐숴~~ ㅎㅎ
기본 구성품을 본체, 여분필터 1개, 전원케이블 인데요,
저는 필터 리필 5개 추가구매 했어요.
(필터가 마치 담배처럼 생겼죠..ㅋㅋ)
미니 가습기가 자리잡은 위치는..
침대헤드~!!
지난 번에 한정판으로 구입했던 도라에몽 버전의 클로바와 함께놔두었습니다.
둘이 마치 형제처럼 어찌나 이뿐지~~^^
LED 무드등의 컬러가 계속 변해서 보고만 있어도 예쁘고요,
잠에 잘땐 LED는 끌 수도 있어요.
감기 걸려서 코막힐 때 코밑에 발라주면
코가 뻥~! 뚤리는
OLBAS oil 이예요.
가습기 물에 이 오일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사용했더니
밤새 편안하게 잠들고,
아침에 코가 뻥~!! 뚤리는 기적이~~^^
가습기 사용할 때
다른 아로마 오일도 가끔 사용하면
향기도 좋고, 피로회복이나 감기예방.. 등등에도 도움될꺼 같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집엔 이 올바스 오일밖에 없는 관계로..ㅋㅋㅋㅋ
코가 맹맹하다~ 싶을 땐 요거 한두방울 떨어뜨려줍니다.
사실.... 충동구매하면서 댄 핑계는
건조한 사무실 책상에 놓는 거였는데
집에서 써보고 넘 좋아서
집에서만 사용중이라는..^^
사무실 용으로 하나더 구입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ㅋㅋ
(제 돈 주고 구입해서 직접 한달 이상 사용해보고 남기는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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