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기] 비마이매직 엘비스볼 250ml 한정판 ( 쁘띠플래닛 콜라보)

지난 6월 초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식 런칭한 petiteplanet 쁘띠플레닛의 공식 브랜드몰 오픈에 맞춰

한정판 에디션으로 

한비엄마 "귀여운 엘비스"님의 "비마이매직" 엘비스볼과 콜라보한 제품인데요...

사실 저는

울아들은 이미 중딩이라 쁘띠플레닛 같은 베이비 로숀 따위?는 관심없고...ㅋㅋㅋ(쁘띠플레닛께 죄송~~~)

오로지 엘비스볼을 사고싶은 마음에 

공식브랜드몰 오픈에 맞춰 한정판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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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던 날 사이트 다운되고 난리난리~~~!!!

와~~~ 엄마들이 이렇게 열정적이었나...

사실 저도 울아들 어릴때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정말 애기가 어릴 수록 엄마들은 이런거 구매하는데 사이트 다운되고 그러면 정말 열받는데 말이죠...

그게 비마이매직 말고 다른 아기신발브랜드 가 대인기였던거 같더라구요...

그 정도 일 줄 모르고 업체측에서 제대로 대처와 준비를 못한듯.. 

어쨋든..

품절되면 못사는 거고~ 라는 마음으로 오픈시간 한~참 지나서 여유있게 접속했더니

다행히 편하게 주문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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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귀여운 엘비스"님이 엘비스볼 공구할 때마다..

뭐랄까...

이미 아들을 다 키워버린... 

(물론 뭐..아직 중딩이지만요.. 유아용품은 필요없는 나이잖아요.. ㅋㅋ)

저한테는 큰 쓸모도 없어보이고...

저는 실리콘 재질 보다는 유리재질의 글라스락을 너무도 잘 사용하고 있었고...

(실리콘은 쓰다보면 점점 표면이 끈적이는듯 해서..)

무엇보다 색깔이 너무 총천연색이라 

예쁘긴한데 저같은 결정장애는 고르지도 못하고요...

생각보다 가격도 비쌌고..

이래저래 구입하고 싶은 욕구는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이 컬러를 보는 순간~~!!!!!!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그림이 떠오르면서.. 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판매오픈 날짜를 메모하고 있더라는..ㅋㅋㅋㅋ

같이사면 에코백을 3000원에 살 수 있다길래 에코백도 같이 샀네요..

쁘띠플래닛 (사바나맘 로션) X 비마이매직 (엘비스볼) 한정판 세트

 + 쁘띠플레닛 에코백

쁘삐플레닛의 시그니처 컬러에 맞춰서 만들어진

이렇게 엘비스볼 250ml 2개 세트와

사바나맘 로션..

제일 궁금한 엘비스볼~~~~!!!!

쁘띠플레닛의 바탕색인 오션블루? 스카이블루?와 클리어, 기린의 옐로우+브라운

컬러조합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

너무 튀지 않는 차분한 컬러에 서로 너무나 어울리는 조합의 컬러 믹스...

이렇게 뚜껑과 본체를 믹스매치해도 너무 예쁘다요~~~!!!!

기존에 엘비스볼을 갖고 잊지 않았던 터라

엘비스볼의 품질이나 느낌이 어떤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구입한 거였는데..

옴마나~~!!! 왜 그가격에 그렇게 입이 마르고 닳도록 귀여운엘비스님이 칭찬을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두툼하고 밀폐느낌으로 닫히는 탄탄한 실리콘...

처음 접하는 실리콘 느낌이네요..

사실 250ml 는 저의 주방생활패턴에는 작은 느낌이예요..

그래도 이뿌다응~~~~~^^

에코백은 약간 사은품 느낌인데 단독으로 구입하긴 좀 비싼감이 있지만..

3000원이니까.. 하고 산거거든요..

천이 얇아서 일반 에코백의 느낌보다는 정말 가볍게 들 수 있는 세컨백의 느낌입니다.

로션은 뭐...베이비로션이니까~~ ^^

뒀다가 바르면 되지유~~~^^

개시는 부추한단 산거 갈무리하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썰어서 한정판!! 앨비스볼에 소분했어요.

뭔가 확실히 다른데다 보관했을 때 보다... 신선도가 오래가는 듯.. ^^

너무 좋네요~~~!!!

지금은 고구마 삶아둔거 껍질까서 한입크기로 썰어서 담아놨어요.

아침에 빠르게 먹고 나가기 딱~!!

블루베리도 소분하고,

스위트콘 캔따서 애매하게 남은 것도 담아두었어요~~!

정말 딱이네요.^^

다음에 엘비스볼 공구하면

더 큰사이즈로 2~3개 구입해야겠어요...

활용도도 짱이네요~~!!!!!!!!

울아들 애기때는 이런게 왜 없었을까... 하면서도

그때 이런것도 있었으면 음...

가산탕진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어쩌다가 엘비스볼을 한정판으로 처음 만났는데

넘나 좋네요.. ^^

저... 쁘띠플레닛과도..

귀여운엘비스님과도..

아무런 관련 없는 

걍 일반 주방홀릭녀 일 뿐이라는거... 이젠 아시죠??ㅋㅋ

(제 돈주고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보고 남기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