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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관리] 다이슨 무선청소기 (dyson DC35) 3년전 개봉기 + 평소 관리하기

쥴리T 2018. 6.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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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이베이 핫딜에 득템한..


다이슨 dyson DC35




DC35 모델은 다이슨 무선청소기 중에 

보급형 버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요즘 나오는 V10 모델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기도 하구요.



V10 갖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기능은...

기존에 질질 끌고 다니던 엘쥐 진공청소기보다 훨씬 좋다고 자부합니다.!!!!




이거 써보고 나서 

저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전도사가 되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정리정돈은 좋아해도

청소는 극혐이었던 제가 

다이슨을 만나고 부터는 청소기 돌리는 일이 신나는 일이 되었으니까요~!!!!^^

(진심~백만 퍼센트!!!!!)





다이슨 중에서는 저려미 모델이지만...






다른 청소기에 비하면 그 파워나 성능이 끝내준다는요~!!






이렇게 박스를 꼼꼼히 살펴보고요~~~



오래된 (3년묵은 ㅋㅋ) 개봉기 입니다.




저려미 버전이기 때문에 

완충 후 연속사용 15분 정도 가능합니다.




즤집은 방 3개 거실+주방 1 인 구조인데..

주로 제가 청소하는 구역은

안방과 거실, 주방 만 청소기로 밀거든요...




왜냐면


아들방은 평상시에는 제가 손안댑니다...

지가 알아서 정리하고요..


이제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다.. 싶을 때


지난번 보셨던 것처럼 


[비우기] 미니멀라이프에 가까워지기 프로젝트 30.아들방, 공부방으로 변신 8탄_ 드디어 아들방 정리 완성 

http://seoksnhoon.tistory.com/484


정리할 때 완전히 뒤집어 엎어주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거의 건들지 않지요.




그리고 작은방은..

남편방이기 때문에..

남편이 알아서 청소함.



그래서 완충하고나서 연속사용 15분이 전혀 짧지 않아요.




집이 좀 넓으신 분들은... 아마도 좀 사용시간이 짧아서 불편하실 수도...

그라믄 고렴이 버전으로 사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박스를 열어봅니다..





네... 사진은 계속 3년전 그때 입니다. ㅋㅋㅋㅋ


 다이슨 부속품들이 예쁘게 ㅋㅋ테트리스 되어 있네요.







간단함.

본체, 전원, 봉, 주둥이3종 






조립방법이 깨알같이 안내되어 있으나, 

굳이 안내문 없어서 다 할 수 있음.






비니루 벳겨서 한장더~^^





기본 주둥이..ㅋㅋ


모가지?가 아주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다른 청소기에 비해서 좀 좁아요..

보급형이다 보니 요즘 나오는 것들 처럼 사이즈가 큰 쓰레기들은 못빨아들입니다.

예를 들면 굳은 밥풀...이런건 못빨아들여요.. ㅠㅠ 안딸려들어가더라구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이 분의 유일한 단점~!!




흡입력의 문제가 아니라 딸려들어갈 간격이 안되는듯...



흡입력은 정말 좋아요~!!

무선베터리가 완전 제로가 될때까지 처음 흡입력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직구를 했기 때문에 

110V 코드라서 돼지코 끼워서 씁니다. 

프리볼트라서 따로 도란스? 그런거 필요없구요.








3년 묵은 개봉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요...




현재 3년 이상 아무런 고장없이 정말 열심히 자주 잘 사용중입니다.

아직 베터리 성능에도 문제 없이 흡입력이 떨어지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V10 사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부터 평소 관리하는 방법 입니다.




혐오샷... 주의 



ㅋㅋ









가끔 다이슨 무선청소기 쓰시는 분들 중에

먼지통을 비울때 먼지테러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던데요..


저는 먼지통을 비울 때


뚜껑 열기 전에

비닐을 대충 씌워서 열거든요.

그러면 먼지테러 없이 편하게 먼지통을 비울 수 있어요.




보통은 

다이슨 무선청소기로 밀고

먼지통 탁탁 털어서 비우고 끝~!!


인데요,




가끔은 이렇게 완전히 분해시켜서 닦고 청소해주면

훨씬더 개운하게 청소하실 수 있어요~~~!!


뭔가 흡입력도 향상되는 듯한 느낌적 느낌..




진짜로 혐오샷... 주의 

ㅋㅋ







먼지통 부분을 완전히 분리 하면 이런 모습..










뒤쪽에 열려있는 먼지통 보이시죠??


이 부분의 구멍구멍마다 얼마나 많은 밀가루 보다 더 작은 면지들이 다닥다닥 껴있는지...





칫솔같은 작은 솔로 털어줍니다.


(마스크 착용 추천..)










뽀얀 밀가루 같은 먼지가~~!!!


이렇게나 많이~~~


털면 털수록 계속 나오네요..

껌정 비닐 봉다리가 이렇게.. ㅠㅠ








물에 한번 왕창 헹궈내고 싶지만..

참고... ㅋㅋ


최대한 솔로 털어내고

물티슈로 닦고..


또 탁탁 터니까 또 밀가루 같은 먼지가~~~~









아래 사진에 보라색의 헤파필터는

물로 세척해서 바짝 말려서 사용합니다.



청소기 입구의 솔 부분도 완전히 분리해서 

각종 머리카락등이 감겨있는 것도 싹~~ 제거 하고요..







물티슈로 구석구석 다 닦아내고 나서

다시 조립합니다.








정말 개운하게 청소기도 청소하고 나니까

기분이 더 유쾌 상쾌 통쾌~~!! ^^






직구 한거라 고장나면 A/S 어떻게하나... 고민했는데

아직까지 고장안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다이슨 만쉐이~~!!^^



그리고 리튬이온 베터리는 어짜피 소모품이긴 한데요..

요즘 나온 

다이슨 카피한 듯한.. 엘쥐 무선청소기처럼 꼈다 뺐다 하는 베터리가 아니다보니.. 

만약 진짜 베터리 수명이 다하면...

어찌해야되나... 고민했는데요...


인터넷에 뒤져보니 

다이슨 무선청소기 베터리만 교환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오래오래 잘 사용하다가 

수명이 다 되면

다음에도 또 더 좋은 "다이슨"으로 사야지..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에서 정말 "BEST 5" 안에 드는 가전제품이예요~!!!



관리를 자주 깔끔하게 해주면서 사용하면 더 오래오래 잘 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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