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주방용품

[주방소형가전] 미니 삼숙이 "이크린" 초초초강추^^

쥴리T 2017. 3. 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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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했던

http://seoksnhoon.tistory.com/260

키큰장의 슬라이드칸에 등장했다가

재구성 후 다른 자리로 옮겨간


"이크린" 입니다.



저의 완소 소형주방가전인 "이크린"

미니 삼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행주삶는 전용 포트예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지름이 약 16cm정도 되는 깊은 포트와 거품봉? 유리뚜껑, 열판

심플합니다.






삼숙이에 있는거 랑 똑같이 생긴(마치 미니어쳐같은) 이 거품봉이 

삶을 때 거품이 골고루 생기고, 넘치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하지만.. 워낙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세제를 많이 넣으면 넘칠 수 있으니 주의~!!




어딘가에 이크린이 작동되고 있는 동영상이 있었는데...

찾아보고 추후에 올릴께요~

아님 다시 찍어서~^^



열판의 전원버튼은 한번 누르면 자동으로 15분을 끓여주고 꺼집니다.

사용법도 완전 심플~!!!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타이머 덕분에 절대 태울 염려가 없다는거~!!^^




포트 뒷면에는 이렇게 안전마크도 있구요..


이것도 구입한지가 거의 7년은 되었네요..

정말 편하게 행주를 삶을 수 있게 되면서 항상 뽀얀 행주를 사용하는게 즐거워졌다지요^^


아직 고장한번 안나고 너무 잘 쓰고 있는 정말 완소중에 완소예요..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은..

단종되서 더이상 생산이 안된다더라구요..

예전에 주변에 많이 추천했었는데

그때 구입하지않고 이제사 사려고 했던 지인들이 이젠 안판다며 많이 아쉬워해요.


다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이크린~



어쨋든..


이크린은 키큰장의 슬라이딩칸에 넣지 않고 (사실 공간도 없음 ㅋㅋ)

그냥 싱크대위에 올려두고 썼었는데요..


이번에 장소를 옮겨주었어요.


드럼세탁기 위로~!!

세탁용품을 같은 장소에 두겠다는 그런 맥락? ㅋㅋ



보이시나요??

즤집 드럼세탁기는..엘쥐 초창기 트롬이라서..

그때당시 거금들여서 제일 최신으로 제일 큰거 산거였는데..


용량이 



겨우 7.5.kg




하지만..

아직까지 빨래도 잘하고 가끔 건조도 하면서 

고장안나고 16년째 잘 쓰고 있어요..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이제 고장나면 부품이 없어서 고치지도 못한데요. ㅠㅠㅠㅠ

고장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써볼랍니다. ㅋㅋ


이 드럼세탁기 위에 이렇게 예쁜 꽃매트 하나 깔고 이크린을 올려두고 씁니다.

빨래하는 것들끼리 같이 두니 좋네요~^^



불들어와 있는 걸보니 열일 중이군요.



가끔 유리뚜껑의 증기구멍으로 세제물이 튀어서 

가동중에는 이렇게 행주 하나 덮어둡니다.





세탁기 코드 꽂는 곳에 같이 꽂아서 씁니다.

안쓸 땐 빼두고요.. 


여기도 멀티탭으로 관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수도꼭지에는 세탁할때 자주 사용하는 세탁망과 남아도는 비닐넣어두는 가방을 걸어두었어요.


어떤 물건이든 사용하는 자리에 가까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라고 자부하기 때문에~^^


이렇게 구성해두고 쓰고 있어요.

세탁기 바로 맞은편에는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표백제가 있구요.



어쨋든.


이크린~!!! 재생산 해주면 좋겠어요.

요즘 전원버튼이 오락가락해서 혹시나 고장날까봐 조마조마 하거든요.


이크린은

우리집에서 정말 사용빈도가 높은

완전 강추하는 제품이예요~!!!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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