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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 3

[간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요~ 압력솥에 "구운 계란"

아이들 방학하면 항상 고민하는게하루 삼시세끼 밥챙기는 거랑... 간식.. 태어나서 최근까지 입이 짧아서ㅠㅠ 항상 먹는 걸로 속썩이던 아들이5학년 여름방학을 지나면서입에 달고 사는 말이 "배고파~ 배고파~ 뭐 먹을꺼 없어??" 거든요.. 그 말이 어찌나 듣기 좋던지~~ ^^제가 정말 소원이었던 말이 "엄마, 더주세요~", "엄마, 저 이거 먹고싶어요~" 였으니이젠 소원 푼거나 마찬가지~~ 앞으로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꺼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워낙에 잘 안먹던 녀석이 잘 먹게 되니, 그것도 고민이더라구요.. 매번 뭘 해줄까~~~그동안 잘 안먹어서 못자랐던 거 맛있고, 영양가 있는 걸로 해주고 팍팍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이런~ 보상심리같으니.ㅋㅋ 예전에는 밥먹을 때 ..

[재료준비] 다용도로 사용하는 찐~한 "해물채소육수" 대량생산

시간 있을때 찐한 육수를 미리 대량생산해두면 정말 라면끓이는 수준으로 된장국이나 찌개, 떡국, 만두국, 떡볶이 등등을 만들 수 있지요. 저번에 대량 냉동밥 생산할 때 등장했던 우리집 대용량 밥 생산일꾼 무려 6리터 압력솥이예요. 오늘은 이놈으로 찐한 '해물채소육수'를 대량생산 할꺼예요~ 압력솥으로 육수를 뽑으면 시간이 적게 걸리는 건 물론이고 육수끓이는 동안 온 집안을 진동하는 냄새도 거의 없고, 정말 찐~~~한 육수가 뽑아져요. 일반냄비에 끓인거랑은 때깔이 달라요~~^^ 보통 깔끔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음식하실 때 바로바로 멸치육수를 내시던데.. 저처럼 바쁜데 게으르기까지 한 사람은 음식할 때 SPEED가 중요하거든요~~ㅋㅋㅋ 이렇게 한꺼번에 대용량 육수를 만들어서 한번 음식할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팁] 집에서 만드는 간편한 즉석밥!! "냉동밥"

직장다니며 정신없이 아이 키우시는 엄마들이 가장 바쁠때는.. 아마 아침 시간 아닐까요~~? 출근준비하랴 아침식사준비하랴 아이 챙기랴 정말 몸이 10개 으면 좋겠다능~~ㅋㅋ 태생적으로?(길들여지신거겠죠??) 부지런하신 우리 엄마들 세대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셔서 밥하고 반찬하고 도시락까지 싸시고.. 어떻게 그렇게 하셨을까요.. 생각해보니 울엄니는 아침에 도시락을 최대 5개까지 싸셨더군요.. 언니 2개, 저 2개, 동생 1개.. 저보고 지금 그렇게 살라고 하면.. 못합니다~~~ 네버~~~ㅋㅋ 저는 식사준비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장보고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바로 해먹기 좋게 손질 싹~ 해서 소분해두는 일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장보고 온 날은 넉다운.ㅠㅠ 한국인의 주식인 밥~~!!!! 끼니때 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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