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누수 2

[설비] 고민스러운 베란다 누수 2편 - 해결~!!

1편에서 보셨다 시피 (http://seoksnhoon.tistory.com/159)원인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뿌듯한 마음에 맘놓고 있다가 다시 집중호우에 물바다가 된 우리집 베란다. ㅠㅠㅠㅠ 이런식으로 줄줄줄 빗물이 어디선가 흘러나옵니다. 이걸 어째야하나..정말 누수탐지 하는 사람을 불러야 하나.. 고민하다가제가 다시 한번 원인을 찾아 해결해보기로 마음먹고비오던 날 마른 걸레로 물바다 된 베란다를 완전히 닦고 어디서 빗물이 스며나오는지 찾기 시작합니다.물길이 생겼던 부분을 찾아 마른걸레를 놓고쪼그리고 앉아서 관찰. 젖기 시작하네요..오호라 저기서 새 나오는 구나~~!! 걸레의 양쪽에 젖은 부분 쪽을 보니 그쪽 타일도 젖어있군요.이건 샷시 실리콘의 문제가 아니었어요.벽은 뽀송했거든요..아무래도 타일 연결부..

[설비] 고민스러운 베란다 누수 1편 - 원인이 뭔가..??

이사를 온지도 벌써 만 5년이 다 되어 갑니다.거의 20년가까이 된 아파트에 이사오면서 실내 인테리어를 올수리하고 들어왔거든요.이사오기전에 꼼꼼하게 수리를 했었지만 한 3,4년 살다보니까 여기저기 자잘한 고장이 나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큰 불편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사는 경우도 있었고,전기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을 땐 전문가를 불러서 수리한 경우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베란다에 물이 흥건.. ㅠㅠ 비가 많이 온 날이라서 창문을 열어놔서 비가 들이쳤나보다~~ 생각했지요.원래 비오는날 창문열어두면 엄청 비가 많이 들이치니까요. 그런데 창문을 닫아두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화분에 물주면서 너무 많이 줘서 넘쳤나보다...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이사오면서 베란다에 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