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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월_일본_도쿄] 5. 드디어 나리타공항 도착 !! +Suica 카드 구입 (1일차)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기까지..서론이 너무너무 길었네요. 하지만.. 나리타 공항 도착 후, 공항을 벗어나기까지도 엄청 지치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ㅠㅠㅠ 너무 설렁설렁 계획을 세웠던 것이 이렇게 힘든 결과로 돌아올 줄이야... ㅋㅋ 하지만.여행이라는 건 또 이런 맛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우리 드디어 일본땅에 내렸다며~~~ ㅋㅋㅋ수하물로 부치지 못한 짐은 질질 끌고 나갑니다. 일본 입국심사야 뭐.. 별거 없고요.별로 기다리지도 않았어요.. 13년 전에 밤도깨비? 올빼미? 도쿄여행을 1박3일 갔을땐하네다 공항으로 들어갔었기 때문에나리타 공항은 처음이었죠.. 나리타 공항이 신기했던건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바로 푸드코트가~~!!! 여긴 3터미널이예요..저가항공은 거..

[2017 5월_일본_도쿄] 4.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비행기 탑승하기까지~ (1일차)

오전 8:30분 비행기..인천국제공항에 6:30에 도착하면 여유가 있을 줄 알고.. 더 여유있게 6:00 쯤 도착했지요..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던 공항..ㅠㅠㅠㅠㅠ 예약해두었던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도시락" 찾는 것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치기 시작..(http://seoksnhoon.tistory.com/303) 환전도 미리 해두질 않아서 ㅠㅠ 결국 비행기 체크인 할 때 저는 체크인, 남편은 환전하러~ 근데 제주항공 체크인하는데 보세요~~뜨아~~~~ 어마어마한 줄.. ㅠㅠㅠㅠ 이게 뭐야.. 어리둥절..하다가셀프 체크인하는 곳을 발견했어요..사진에 보이는 핑크색 화살표있는 곳에 셀프 체크인 기계가 몇대 있더라구요. [항공기 셀프 체크인] 모든 여행지가 다 셀프체크인이 ..

[2017 5월_일본_도쿄] 3. 공항리무진버스 이용과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이용 비교

본격적인 도쿄 여행기를 시작하기도 전에할말이 많네요.. ㅋㅋㅋ 어른 2명 + 초딩 1명 이 함께 여행을 가니까일단 공항까지 가는 비용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저희집에서 가까운 곳에 공항리무진 버스가 오긴 하지만..공항리무진버스비도 만만치가 않아서.. 비교해보았습니다. 1. 공항리무진버스 검색해보니 공항리무진버스의 요금체계는 이렇군요. 저희집 근처까지 오는 공항리무진버스는 고급형이라서어른 2명 + 초딩 1명 = 41000원 왕복하면 82000원헉;;;;;; 장난 아니죠??? 2.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 1일 이상 주차할 경우에는 장기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저렴한데요, 주차대행서비스도 있지만 부득이하게 사정이 있지 않는한 굳이 추가비용을 들여가며 주차대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주차대행사설..

[2017 5월_일본_도쿄] 2. 여행준비의 필수품_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 도시락"

이번 도쿄여행은 구체적인 계획을 완전히 세운 것이 아니라대충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만 정해두고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알아보며 다니자...는 컨셉 이었기 때문에 너무 계획을 안세워서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긴 했지만.. 이런 식의 자유 여행은 다니면서 검색을 해야해서 포켓와이파이가 필수품이예요. 물론 요즘에는 해외에서도 공항이나 까페, 전철역 같은 공공장소에는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긴 하지만정말 딱 필요할 때 와이파이가 안되면그것만큼 난감할 때가 있을까요... 저희도 국제미아 ㅋㅋ 예방 차원에서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했어요.. 와이파이 도시락~!! 이름 참 잘 지은거 같아요. (제가 직접 알아보고 개인적으로 대여하여 사용해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TV광고에도 요즘 자주 나오고 신라면세점..

[2017 5월_일본_도쿄] 1.프롤로그.. 항공권과 호텔..

5월 첫째주 황금연휴에 다녀왔던 도쿄 3식구 가족여행.. 포켓와이파이만 믿고 준비를 너무 허술하게 하는 바람에 아마도 이번 여행기는시행착오를 고백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항공권과 호텔 예약하면 70%는 완성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거든요.스케줄에 대한 고민없이 가이드가 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지만본인의 컨디션과는 상관없이 패키지팀의 스케줄을 그대로 따라야하는 부담이 너무 커서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자유여행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요즘 JTBC "뭉쳐야 뜬다" 보면서패키지여행도 편하겠는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영어도 잘 통하지 않는 국가나,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여행지는 패키지가 ..

[전시회] 웰컴 백 "백남준쇼"

백남준 서거 10주기 특별전으로 열리는 "백남준쇼" 에 다녀왔어요.백남준은 정말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천재예술가가 아닐까 합니다.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에 가면 항상 처음 만나게 되는 거대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작품..아들이 어릴때 국립현대미술관에 데려가면 눈을 떼지 못하고 목을 꺽어가며 구경하던 작품이었어요. 이번에 마침 백남준쇼를 한다길래 벼르고 벼르다가 간거였는데,전시회를 개막한지 좀 지나서 그런지 사람들도 그다지 붐비지 않고운좋게 시간이 맞아 백남준의 진귀한 작품들과 퍼포먼스, 그의 인생에 대해 도슨트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저와 아이 둘다 인상깊은 시간이었습니다.되도록이면 도슨트 운영시간에 맞추어 가셔서 설명을 함께 들으면서 감상하시길 추천합니다.물론, 스마트폰으로 무료 오디오가이..

[부산]무더위엔 역시 해수욕장이죠. 해운대보다 송도~!!

고향이 부산인 저는 매년 여름이면 항상 겸사겸사 부산으로 며칠 다녀온답니다. 예전에는 부산에 가도 그냥 친정집에서 딩굴거리다가 오랫동안 못만난 친구들 만나는 정도였는데 아이가 있으니 여름에 부산에 가면 해수욕장은 꼭 한번 가줘야겠더라구요. 아이도 그걸 기대하고 있고~~^^ 친정집의 위치가 해운대와는 너무 멀기도 하지만 한여름 휴가시즌의 해운대는 한마디로 거의 전쟁통이라... 가까이 갔다가는 주차고 뭐고 고생고생 쌩고생 하지 싶어서 해운대, 광안리는 다음에 한가할 때 오면 가는 걸로 하고~~^^ 송도해수욕장을 갑니다~~!!^^ 매년 가는 곳인데 애들놓기 좋고 깨끗하고 사람도 적당히 재밌을 정도만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갈 때마다 보는 저 바닷가에 있는 아파트.. 저기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하는 생각^^..

[전시회]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후기 졸업전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후기 졸업전이 2016. 6.8~6.14 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우석갤러리에서 열렸어요.. 초대를 받거나,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었구요;; 서울대 미술대학을 지나다가 우연히 플랭카드를 보게됐고, 아이랑 그냥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작은 규모였지만 학생들의 작품들이 꽤 흥미롭고 볼만하더라구요. 신선했구요. 그래도 전시회다 보니 사진을 찍는데 살짝 눈치가 보여서~^^;; 일부만 조금 찍어왔어요. 작품의 제목과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며 제대로 감상을 했어야 했는데.. 배고프다는 아이때문에 너무 급하게 수박겉핥기 식으로만 봐서 아쉬움이 남아요.. ㅠㅠ 조금이지만..구경해보세요.. 작품의 해석은...대부분 제목이 기억안나서 제맘대로~~ㅎㅎㅎ ------------------------..

[나라 밖] 사용법

해외여행을 자주 가진 않지만 최근 다녀온 곳을 소개해드리기도 하고, 예전에 갔던 추억의 해외여행지도 올려봅니다. 제가 가고싶은 곳에 대해 공부했던 것들도 함께 나눠보려구요. 마음은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다니고 싶지만... 시간적으로도, 비용면에서도 쉽지 않네요. 그래도 향후 3년이내에 아들과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는게 소원이예요. 그럴려면 열심히 저축도 하고, 체력도 키우고 나름 공부도 많이 해야겠죠? 제가 대학다닐때 유럽배낭여행 붐이 일었었는데 그때 못다녀온게..평생의 한이라... ㅠㅠ 그때 못갔더니 시간내기도 어렵고, 체력도 안되고..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소개해주시는 여행지에 대한 스크랩도 해볼생각입니다. 꿈을 키워야 하니까요~^^ 제 꿈을 실현시켜볼 카테고리예요~

[나라 안] 사용법

국내 여행다녔던 곳을 올리는 카테고리입니다. 저도 어디 한번 다녀올려고 하면 블로그 검색을 많이 해보거든요.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느낌이나 정보, 팁을 미리 알고가면 찾아가기도 쉽고, 더 알차게 보고 느끼고 올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저의 경험을 나눌려구요 ^^ 제주도나 부산 같은 유명한 관광지도 있지만 아이들과 간단하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나 혼자서 사색하며 훌쩍 드라이브 다녀올만한 곳도..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나가도 부담없는 동네 어귀가 될 수도 있구요.. 친정과 시댁이 지방이라 명절에 갈 때마다 여행하고 오는 기분이거든요. 캠핑다녀온 곳도 있고 체험해 본 곳들도 있어요. 다양하게 소개해볼께요. 아이가 점점 자라다보니 어딜 가고 싶어도 아이 스케줄에 맞춰야 하고, 이젠 또 잘 따라다니려고 하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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