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놀러가기/나라 안 21

[전시회]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_용산전쟁기념관

3월 2일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3월 1일 삼일절을 맞아아들이랑 둘이서 전시회 다녀왔어요.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 과학과 미술에 관심이 많고 도치엄마 눈으로 보기엔 재능도 좀 있어보이는 ^^ 놈이라 정말 딱~!! 맘에드는 전시였어요. 이미 작년 부터 하고 있었고 관심이 있었지만.괜시리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는데..KT 멤버십으로 50%할인이 떴길래 바로 예매했지요~ 원래는 2018년 3월 4일에 close 되는 전시였지만 18일까지 연장되었어요~~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 하면 딱 떠오르는 유명한 작품이"모나리자" [사진출처: 네이버] 그리고 "최후의 만찬" [사진출처:네이버] 이 유명한 두 작품에 대한대략적인 지식? 만 가지고 천재의 공간을 구경해보러 갑니다~~^^ ht..

[서울] 창경궁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환상적인 곳 ft. 유홍준

그 유명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쓰신 " 유홍준 교수님께서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에서 하신 얘기를 듣고 가본 곳입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편"에도 소개하셨다고 하시던데물론,, 저는 아직 책을 읽기전입니다.. 곧~!! 반드시 꼭 읽으리라 다짐해보면서~~^^ 먼저 다녀와보았습니다. 어디냐면... 여기~~ 네.. 서울대병원입니다. 엥??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ㅋㅋ 아들놈이 서울대병원에 검사하러 갈 일이 있어서...(이 날은 결과보러 간 날이었습니다..) 간 김에 들러봤어요.. 검사결과도 좋아서가벼운 마음으로 갔어요. 서울대병원 암병동 6층에는 "행복정원"이라고 작은 공원?정원? 이 있는데거기서 보면 "창경궁"이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라고 하시더라구요. 서울대병원에 입원도 하고, 검사도..

[강원도] 하조대 해변 전망의 "엘마르 콘도텔", 하조대횟집, A3커피, 하조대 해변

잔잔하게 아름다운 강원도 해변 하조대.. 갑작스럽게 떠나느라 숙소도 사실은 아무렇게나 정하긴 했어요.. 처음부터 하조대로 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삼청-동해-강릉-속초 라인에서 한산한 해수욕장 근처로 가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하조대로 결정된 거 였거든요... "엘마르"는 정말 딱 하조대 해변가에 있어요. 위치가 정말 와따짱!!!!! 모든 객실이 오션뷰.. ㅋㅋ 솔직히 시설은 완전 구려요~~~ 겉으로 보이는 건물 자체도 좀.. 그렇게 보이죠?? ㅋㅋ 오래된 느낌이 팍팍~!!! 제가 예약한 방은 "스윗룸"이었는데 작은 주방과 침대하나 있는 원룸 형태인데 좁아요.. 하지만 냄새가 난다거나..더럽다거나.. 하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오래된 숙소 잘못 고르면 막 담배냄새 쩔고 그렇잖아요.. 그런건 아니라서 나름 아들..

[강원도] "하조대 해수욕장" 여름 피서지로 추천!!

계획없이 떠났던 강원도여행.. 본의아니게 개통직후 서울양양고속도로도 타보고.. (http://seoksnhoon.tistory.com/318) (http://seoksnhoon.tistory.com/319) 하조대에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일러서 천천히 해변산책도 하고, 아침도 먹고, 하조대 전망대, 하조대 정자, 하조대 등대 등등 주변 구경을 한 다음에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http://seoksnhoon.tistory.com/320)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기온은 높아서 무지하게 더웠어요. 아들은 얼른 빨리 물에 들어 가고 싶어서 혼자 들썩들썩 난리.. ㅋㅋ 그러나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지는 않았어요. 당시 7월 1일이었고, 해수욕장 개장일은 일주일 후인 7월 8일.. 해수욕장이 정식으로 개장하기 전..

[강원도] 잔잔하게 아름다운 곳 "하조대" _ 하조대 전망대, 하조대 정자, 하조대 등대

처음으로 아들과 단둘이 떠난 1박2일 여행. (2017.07.01~07.02) 많이 설레기도 하고 남편없이 가는 거라 걱정도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너무 좋았어요~^^ 태어나 단 한번도 조수석에 타본 일 없는 초등 6학년.. 안전에 대해 민감해서 애기때도 항상 카시트에 앉아서 짧은 거리를 가도 반듯이 안전벨트를 하고.. 뒷자리에서도 항상 안전벨트를 하고 다녔는데.. 이번엔 저랑 둘만 가는 여행이니까 살짝 어른 취급을 해주기로 했어요.. 조수석에 앉은 아들은 뒷자리에 앉았을 때랑 뷰가 다르고 엄마 운전하는 걸 바로 옆에서 볼 수도 있고, 시트도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니까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 짜식~ 조수석에 앉았다고 운전중인 엄마한테 물이나 주전부리를 주기도 하고 엄마 운전하는데 자기가 잠들면..

[강원도] 2017년 6월 30일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개통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달려본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하행선에서 들렀던 내린천휴게소 (http://seoksnhoon.tistory.com/318)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엔 다음날 상행선에서 들렀던 "홍천휴게소"입니다. 하행선은 출발시간이 새벽이라 전혀 막히지 않았고, 휴게소도 한산해서 여유있게 갔었는데요.. 다음날의 하행선은... 비가비가... 너무너무 많이 와서 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무서웠다는요.. 와이퍼를 제일 빠르게 작동시켜도 앞이 안보여서 차들이 전부 비상등을 켜고 거북이 운행.. 그나마 좀 괜찮을 때 아들이 동영상을 찍었네요.. 양양IC-동홍천IC 구간에서 전혀 막히지 않았지만 쏟아지는 폭우때문에 핸들 꽉잡고 안전에 온 신경을 쏟았어요. 여러개의 긴 터널이 얼마나 고맙던지... 그날.. 홍천에..

[강원도] 2017년 6월 30일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 , 내린천휴게소

일본여행기를 다 마치기도 전에 국내 강원도여행기를 도 올리게 되었네요..^^;;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 소식을 모른 상태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얼마나 걸릴까... 검색하다가 접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소식 오호호호호 마치 우리의 여행을 위해 준비한 듯한 기분???? 강원도를 90분만에 갈 수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90분이라는 시간은 서울을 벗어나는 지점(강일IC)부터 90분 이기때문에 서울시내 어디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다를꺼구요..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서울춘천"구간이 상당히 막힙니다.. 저는 서울로 돌아올때 몸소체험..ㅠㅠ 서울양양고속도로가 2017년 6월 30일 저녁 8:30에 개통되었는데 저는 7월 1일 새벽에 이용했어요.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니까 사람이 몰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새벽 5시에 출발했는..

[전시회] 웰컴 백 "백남준쇼"

백남준 서거 10주기 특별전으로 열리는 "백남준쇼" 에 다녀왔어요.백남준은 정말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천재예술가가 아닐까 합니다.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에 가면 항상 처음 만나게 되는 거대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작품..아들이 어릴때 국립현대미술관에 데려가면 눈을 떼지 못하고 목을 꺽어가며 구경하던 작품이었어요. 이번에 마침 백남준쇼를 한다길래 벼르고 벼르다가 간거였는데,전시회를 개막한지 좀 지나서 그런지 사람들도 그다지 붐비지 않고운좋게 시간이 맞아 백남준의 진귀한 작품들과 퍼포먼스, 그의 인생에 대해 도슨트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저와 아이 둘다 인상깊은 시간이었습니다.되도록이면 도슨트 운영시간에 맞추어 가셔서 설명을 함께 들으면서 감상하시길 추천합니다.물론, 스마트폰으로 무료 오디오가이..

[부산]무더위엔 역시 해수욕장이죠. 해운대보다 송도~!!

고향이 부산인 저는 매년 여름이면 항상 겸사겸사 부산으로 며칠 다녀온답니다. 예전에는 부산에 가도 그냥 친정집에서 딩굴거리다가 오랫동안 못만난 친구들 만나는 정도였는데 아이가 있으니 여름에 부산에 가면 해수욕장은 꼭 한번 가줘야겠더라구요. 아이도 그걸 기대하고 있고~~^^ 친정집의 위치가 해운대와는 너무 멀기도 하지만 한여름 휴가시즌의 해운대는 한마디로 거의 전쟁통이라... 가까이 갔다가는 주차고 뭐고 고생고생 쌩고생 하지 싶어서 해운대, 광안리는 다음에 한가할 때 오면 가는 걸로 하고~~^^ 송도해수욕장을 갑니다~~!!^^ 매년 가는 곳인데 애들놓기 좋고 깨끗하고 사람도 적당히 재밌을 정도만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갈 때마다 보는 저 바닷가에 있는 아파트.. 저기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하는 생각^^..

[전시회]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후기 졸업전

2015학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후기 졸업전이 2016. 6.8~6.14 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우석갤러리에서 열렸어요.. 초대를 받거나,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었구요;; 서울대 미술대학을 지나다가 우연히 플랭카드를 보게됐고, 아이랑 그냥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작은 규모였지만 학생들의 작품들이 꽤 흥미롭고 볼만하더라구요. 신선했구요. 그래도 전시회다 보니 사진을 찍는데 살짝 눈치가 보여서~^^;; 일부만 조금 찍어왔어요. 작품의 제목과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며 제대로 감상을 했어야 했는데.. 배고프다는 아이때문에 너무 급하게 수박겉핥기 식으로만 봐서 아쉬움이 남아요.. ㅠㅠ 조금이지만..구경해보세요.. 작품의 해석은...대부분 제목이 기억안나서 제맘대로~~ㅎㅎㅎ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