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하기/기억조각

거의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쥴리T 2020. 12. 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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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신기할 만큼


내 머리 속에 또렷하게 자리 잡고 있는 기억의 조각조각을


그냥 기록해두고 싶었다.




좋았던 일도 


나빴던 일도 


놀라운 일도 


평범한 일도


감동 가득한 순간도 


가슴 시린 순간도



그냥


떠오르는 대로 


순서나 형식 없이


써지는 대로 



글로 남겨두고 싶었다.




그래서



조각조각 떠오르는 기억들을 하나씩 써볼 참이다.



일기처럼 수필처럼 소설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에피소드 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쓴다는 점.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내 기억의 조각들..



이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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