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안에서 해먹기

[반찬] 또는 간식, 또는 맥주안주로 딱~!!! "감자채전 까나페"

쥴리T 2016. 6.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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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반찬으로 해먹은거긴 한데요..

간식으로 먹어도 되는 그런 메뉴예요.

(사실 만들고 나서 보니... 딱,, 맥주안주였다는 건 비밀~ ㅋㅋㅋㅋ)


만드는 방법은...

늘 초간단~!! ㅋㅋㅋ

(초간단아니면 잘 안하는 저의 습성상...ㅋㅋㅋ)



 감자채전 까나페 


[재료] 감자1~2개, 소고기 다져서 양념한 것, 케찹




모양은 참 그럴싸~ 해보이시죠?


만드는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채칼로 매우 얇게 채썰어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매우 얇게~!! 입니다.

이렇게 얇게 썰때는 칼로 써는거 보다는 채칼이 훨씬~!! 유용해요.



저는 베르너 채칼 씁니다.

칼날이 정말 무시무시하죠?? 그런데 성능하나는 끝내주거든요..

그래서 꼭 안전장치 끼고 사용해요..

저기에 베이면.. 정말 윽~~

안전장치 덕분인지 아직은 한번도 채칼에 베인적은 없어요.



채칼 사용해서 채썰어주면 요런 상태~

여기에 소금간만 살짝 해줍니다. 

부침가루 이런거 안넣으셔도 되구요, 감자가 전분기가 있어서 부칠때 알아서 뭉치거든요.




이제 팬에 모양잡아 부쳐줍니다.

그러면 뭐 거의 끝난거예요~




앞뒤로 노릇노릇~!!



채칼로 실?처럼 얇게 채썰어줬기 때문에 

요런 질감 나옵니다~~

잘 익어요~~



노릇노릇 부쳐진 감자채전은 사등분해서 요래 접시에 놓고.

요게 이제 까나페의 크래커 역할을 할꺼예요.




그 위에 이렇게 소고기 다져서 양념하고 볶은거 올려주고

저는 소고기 다진거 간장, 설탕 베이스로 양념해서 한꺼번에 볶아서 대량생산해두고 소분해서 냉동해두거든요.. 

그래서 이건 그냥 데우기만 하면 되는거죠..

(이것도 따로 포스팅해볼께요~^^)


그위에 케찹 쪼매씩 뿌려주면~



간단한데 뭔가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반찬(또는 간식, 또는 술안주ㅋㅋ) 완성~!!!


감자채전 위에 토핑하는 건 여러가지 다양하게 응용하시면 될꺼 같아요.


아들한테 줄 반찬으로 만들어놓고

만들어놓고 보니 맥주가 땡겨서 ㅋㅋㅋㅋㅋㅋ


맥주를 부르는 반찬이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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