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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관리] 가죽제품 평소관리 ft.캐럿 가죽관리제(레더 밤)

쥴리T 2022. 8.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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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도, 가방도, 소파도, 지갑도..

패브릭보단 가죽재질을 선호하는 쥴리T

 

이유라면?

내구성도 내구성이지만

패브릭은 쓰면 쓸수록 때가 타고 제품의 형태에 따라서 세탁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결국 너무 더러워져서? 못쓰게 되거나 낡아서 구멍이 나기도 하잖아요.

 

근데 가죽은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손 때가 타면 탈수록 점점 더 멋스러워지고 태닝되어 가는게 더 좋더라구요.

 

 

물론... 이젠 나이가 들어서 가방같은 건 가벼운 천가방을 자주 들기도 합니다.

 

 

가죽제품들은 평소에 잘 관리해두면

가죽의 특성상 반들반들 윤이 나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고 형태가 잡히고 컬러도 변화해 가면서

나만의 소중한 역사가 있는 물건으로 자리잡게 되는거 같아요.

 

구두약이나 핸드크림 정도로 조심스럽게 관리하다가

 

비싸게 주고 산 가죽제품,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사용하려고

이번에 제대로 가죽관리전문제품을 구입해보았습니다.

 

 

**물론, 항상 강조하지만, 내돈내산입니다.

제가 직접 검색해서 구입하여 사용해본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

 

 

 

가죽관리 전문 업체인 독일의 CARAT 사의 레더 밤 이예요.

 

캐럿사의  이 다이아몬드 마크 많이 보셨을 꺼같은데요,

 

 

마치 #안티푸라민 을 연상하게 하는 컬러와 제형 ㅋㅋ

 

 

레더 밤을 구입하면서 전용 스폰지를 함께 구입했더니 사은품으로 라텍스장갑도 주시네요.

 

 

 

 

용량은 여러가지였는데 

작은 것으로 구입했어요.

 

크리미 하지 않구요, 정말 말그대로 밤(balm) 형태입니다.

구두약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구두약보단 조금더 무른 정도??)

 

 

 

오늘의 관리대상은

가죽 베낭과 가죽 크로스백

 

둘다 같은 브랜드 

#레베카밍코프

#REBECCA_MINKOFF

가격대는 합리적이면서 디자인이 예쁘고 가죽의 품질도 좋은 브랜드라 제가 많이 애정하는 브랜드지요.. ^^

 

 

베낭은 소가죽 질감의 부드러운 양가죽이고요,

크로스백은 광택처리가 된 맨질맨질 반들반들한 양가죽이거든요.

 

스폰지에 약간 묻혀서 살살살 닦아주니까

완전 새것처럼 되었습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오래 나만의 형태와 컬러로 변해가는 가죽제품에 대한 사랑은

캐럿 레더밤 덕분에 꾸준해질 전망입니다. ㅋㅋㅋㅋㅋ

 

비싸게 주고 산 가죽제품,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사용해봐요~~~^^

 

 

** 제가 직접 검색해서 구입하여 사용해본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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