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안에서 해먹기

[저장식품] 생강 저장하는 방법 3가지

쥴리T 2019. 10.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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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철이 돌아옵니다. (지금인가요??ㅋㅋ)


요건 작년에 제가 생강사다가 담궈논거 아직도(1년째) 잘 먹고 있는 중이라

작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





싱싱한 생강입니다.







생강은 껍질까는게 일이죠?

생긴게 울퉁불퉁하다보니...







숟가락으로도 까보고,

했지만..

저는 그냥 과일칼로 삭삭삭 긁어냅니다.








요렇게 말~갛게 껍질을 다 벗겨내니까

은은한 생강향과 함께 이뿌기까지 ㅋㅋㅋ







이 생강을 이제

3가지 방법으로 저장할꺼예요.



**



1, 생강맛술 담기 (요리주로 활용)



생강의 갈라진 부분을 기준으로 걍 막 썰어주고요,







그담에 하나씩 붙들고? 얇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간편소독한 병에다 담고 







청주 부어주면 끝~!!





저는 집에 있던 백화수복 사용했어요.






요렇게 하루이틀 두었다가

냉장보관해서 사용합니다.







고기잡내, 생선비린내 제거에 탁월하지요~!!









2. 생강청 (음식에 설탕대신 사용)


생강청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편으로 썰어서 그냥 설탕에 재워놓았어요.

(뜨겁게 데우거나 끓여서 찐득하게 만들면 나중에 생강차로 드실 수도 있어요~)





채칼 안쓰고 손으로 다 썰었어요.

싱싱한 생강은 잘 썰어져요^^







소독한 병에 (뜨~거운 물에 샤워시키고 소주샤워 한번더~)







설탕한켜, 생강한켜, 설탕, 생강~

이렇게 켜켜히 쌓아줍니다.






과일청에 비하면 수분이 적어서 

설탕을 완전히 녹이려면 데워줘야하는데...






맨 위에는 설탕으로 두툼하게..

설탕과 생강은 1:1로~






실온에 놔두면 설탕이 어느정도 녹고

어느정도 녹으면 데워주거나 

끓여주면 됩니다.










3. 다진 생강 (다양한 음식에 활용)


고기나 생선요리 할때나, 김치담글때 바로 사용하려고 

마늘처럼 다져서 냉동합니다.




오랜만에 휘슬러 챠퍼 등장~^^








잘게 다져주고요..

(마늘보다 더 잘게 다져줘요.. 음식할때 생강 덩어리가 씹히면 좀....)







요정도?







이렇게 작는 비닐팩에다 평평하게 담아서 실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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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봉지 반 나오네요.

이정도만 해도 아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냉동할 때 평평하게 펴서 냉동하면

나중에 사용할 때 따로 녹이지 않고 

뚝뚝 부러뜨려지기 때문에 편하게 잘라쓰면 되거든요.




생강을 겨우 1키로밖에 안샀는데

엄청 요리조리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




생강철 지나기 전에 어서어서 쟁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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