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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은 뭘 부재료로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반찬] 멸치 + 고추 = 멸추볶음 http://seoksnhoon.tistory.com/132
[반찬] 마늘 후레이크 첨가한 잔멸치볶음 http://seoksnhoon.tistory.com/569
이전에 만들었던 멸추볶음에 견과류를 더 추가해봤어요.
영양가도 더하고,
씹는 맛도 더하고~~!!^^
식구들이 매운 걸 잘 못먹는지라
고추는 항상 오이맛 고추~!!
이번엔 베란타 텃밭에서 직접 키운 "롱그린 고추" 활용했더니
더욱 뿌듯하네요~~!!^^
견과류 멸추볶음 (멸치+ 고추)
[재료] 잔멸치, 롱그린 고추, 피스타치오, 슬라이스 아몬드, 설탕, 간장, 식용유, 아가베시럽
방법은 전에 만들었던 멸추볶음과 같아요.
대신 견과류만 좀 추가했을뿐..
이렇게 고추는 씨를 빼고 다져줍니다.
기름 충분히 두르고 멸치를 볶다가 설탕부터 넣어요~!!
평상시 자주 먹던 지리멸이 아니라
이번에 죽방멸치 중에 작은 걸로 했더니
훨씬 맛잇더라구요..
역시 멸치는 "죽방멸치" !!
설탕이 적당히 녹으면 간장 약간 넣고
견과류도 솔솔~~
저는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슬라이스넣었어요.
그리고 아가베 시럽을 조금더 추가합니다.
뒤적뒤적하다가
마지막에 고추 다져놓은것 넣으면 됩니다.
완성~~~!!!
반지르르~~~~
이렇게 해두면요, 반찬으로 먹어도 되지만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견과류만 따로 주면 절대 안먹는 아들도
이렇게 섞인건 잘 먹거든요..
견과류로 영양가를 좀더 업업 시킨 "견과류 멸추볶음"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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