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모양이 마치 병아리를 닮아서 "병아리콩"
병아리콩을 영어로 해도 정말 chick peas 네요~
거의 수입이구요..
제가 산 건 미국산이예요.
병아리 콩은 밥할 때 같이 넣어도 되고
저처럼 샐러드에 넣어서 드셔도 되고,
요즘엔 퓨레를 만들어서 빵에 발라먹기도 하더라구요.
일단 완전 건조된 콩이기 때문에
한번 삶아줍니다.
콩 부피의 약 2배가량의 물을 넣고 삶기 시작해서
이렇게 물을 거의 흡수해서 자작자작해질때까지 삶으면 되요~
약간 씹히는 맛이 나도록.
저는 샐러드를 할꺼기 때문에
어린잎 채소 준비합니다.
어린잎 채소는 씻기가 영~ 불편하지 않으세요??
저의 노하우를 하나 알려드리면~~
채소 탈수기에 물을 가득 붓고 어린잎채소를 넣은 다음
탈수기를 마구마구 돌려요~~
그러면 물과의 마찰에 의해서
이렇게 어린잎 채소를 간편하게 씻을 수 있어요.^^
그렇게 안 2~3번 반복한 다음
물을 빼고 마지막으로 탈수~~!!
잘 삶아진 병아리 콩은
물기를 뺀 다음
특별한 양념이나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거든요..
이렇게 병아리콩에 발사믹 글레이즈만 뿌려 먹어도 맛있지요~
[간식] 감동적인 편의점 계란 "감동란" + 감동적인? 활용법 http://seoksnhoon.tistory.com/545
저는 한꺼번에 2~3회 분량 정도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로바로 이용해요.
밥할 때도 넣고, 샐러드에도 넣고~^^
샐러드야 뭐..
이렇게 어린잎 채소 놓고
그 위에 병아리콩 적당량 올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드레싱 뿌리고,
발사믹 글레이즈 뿌리면
(제가 몇년째 계속 먹고 있는 드레싱과 발사믹 글레이즈^^)
초간단 완성이죠~^^
샐러드 하나만 추가해도
밥상이 확~!!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자주 차려먹는 조합의 밥상입니다.
병아리콩 샐러드는
씹는 맛도 있고,
맛도 고소하고
영양가도 우수해서
계속 애용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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