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밖에서 사먹기

[강남역 맛집] Shake shack 쉑쉑 버거, 이제야 가보네요..

쥴리T 2017. 12. 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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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상륙했을 때 온간 이슈를 몰고다니며

오픈하는 날에는 몇시간씩 줄서서 사먹었다는

쉑쉑 버거~~~!!!



그당시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인기몰이 중인지 

점심시간에 갔더니 줄 서있더라는...


네...저는 그렇게 인기 있다는 그곳을 이제야 가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 거냐며~ 나도 한번 먹어보자~~ 며 ㅋㅋㅋㅋ




지금은 다른 지점도 생겼지만

저는 강남역점에 갔어요.




음~~ 뭔가 아웃테리어도 맘에 드는 걸~~ ㅋㅋ



음~~ 간판도 이뿌다야~~




제가 갔을 때 밖에 까지 줄이 있진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갔더니 줄이~~~

나중에 다 먹고 나올 때 보니까 저 난간을 따라 줄이 쫙~~~~





메뉴판이 벽에 있지만

줄을 서면 코팅된 메뉴판을 주더라구요.





옷이랑 가방도 파는거예요??? 




꽤 넓은데도

사람들로 꽉~!! 차있음요..





근데 역시..

가격이 사악하네요...

둘이서 버거2, 감자튀김1, 쉐이크 2 먹었는데 3마넌이라니...

버거킹의 2배 넘는 가격~!!!






요렇게 빨대, 포크, 등등을 가져갈 수 있는 테이블에~





독특하게도 케찹과 머스타드가 1회용기에 담겨져 있어요.

오히려 버거킹처럼 개별 포장되어 있는 걸 주는게 더 지구를 위하는거 같은데....??

저기 1회용기 1개에  담겨 있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꽤 남거든요...





드디어~~~ 나왔습니다요~~~!!!!

햄거버속 채소와 토마토는 싱싱해보이고,





녹은 치즈가 뿌려져있는 감자튀김은 보자마자 침이 고이더라구요..

양도 꽤 많아서 혼자 버거와 감자튀김과 음료를 다 먹기엔 많아요~~





햄버거는 모양만 보면 별거 없어요.

그런데~~~!!!

한입 베어물었더니

역시나~!! 패티가 일반적이지 않네요..

수제버거의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 짜지않고, 느끼하지도 않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쉑쉑버거의 정점은 바로 이 찐~~~한 밀크쉐이크~!!!




넘 찐해서 한번 빨아먹을 때 한껀 빨아땡겨야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튀김도 쉐이크에다 찍어먹고요~~!!


정말 정말 최고~~!!!




맛으로만 보자면..

정말 줄서서 먹을 만큼 맛있구나~~!! 했지만요..

가격과 함께 보면..

그렇게까지 줄서서 먹어야되나... 싶은 생각이..


다들 그러시죠??


가격이 넘넘 사악합니다.

일반 패스트 푸드라기 보다는 가~~끔 먹는 럭셔리 푸드로 생각해야할 듯...

알고보면 다같은 정크푸든데 말이죵... ㅋㅋㅋㅋ




아참..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와는 다르게 

맥주도 팔더라구요...


다음엔 저녁에 가서 쉑쉑버거와 감자튀김을 안주삼아 한잔 해봐야지~~~합니다. ㅋㅋㅋ

근데 또 사람이 넘 많으면 그렇게 여유있게 한잔하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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