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스크레치 나기 쉬운 플라스틱에 스티커자국 지우기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꺼 같지만..^^

스티커자국 지우는 팁이예요.

보통 스텐이나 유리재질에 스티커자국은 "베이킹소다"하나만 있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거든요.

물에 불렸다가 베이킹소다를 가루상태로 솔솔 뿌려서 손가락으로 쓱쓱 밀면 깨끗하게 제거 됩니다~!!!

베이킹소다의 연마작용으로 스티커의 끈적한 부분을 밀어서 제거하는 원리거든요.

그런데 플라스틱은 이런 연마작용을 활용하게 되면

스크레치가 나잖아요.

오늘 보여드릴 것은

스크레치 나기 쉬운 플라스틱재질은 어떻게 스티커의 끈적한 재질을 지울 것이냐~^^ 하는 거예요.

어려울 것도 없는데 설명이 길었네요 ㅋㅋ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스티커를 떼고 나서 남아있는 저 끈적한 부분..

세제로는 지워지지 않아요.

이럴때 참~~~ 짜증나지요... 

방법은 식용유~!! 

키친타월을 식용유로 살짝 적시고

쓱쓱 살살 닦아주면

점점 끈적한 부분이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 많이 지워졌네요..

이제 거의다  지워졌네요!!

뿌옇게 보이지만 묻는 식용유를 세제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스티커자국 다 지워졌으니 이제 원위치 시켜주었습니다.

이렇게 스티커자국 제거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바램이 있다면..

생산과정에서 처음부터~

주방용품에 사용되는 스티커는 흔적없이 잘 떨어지는 걸로 해주시면 좋겠다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