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사랑 냄비 스타우브..
그 중에서도 구형들을 더 사랑^^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냄비도 구형이예요.. 이제는 생산되지 않는..
요즘 생산되는 제품들과 구형의 차이점은
손잡이 모양 정도로만 보이지만
내외부의 전체적인 코팅의 느낌이나 감촉에도 좀 차이가 있답니다.
스타우브
staub cocotte oval 23cm
예쁜 손수건도 물고 왔어요~^^
돼지코코테 17cm ( http://seoksnhoon.tistory.com/49 )
에서 보신 것처럼
구형 답게 누런 박스에 들어 있구요,
본체 손잡이가 이런 모양이예요.. 막혀있지요.. 돼지코코테도 같은 모양이지요.
이 손잡이가 구형 스타우브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리본을 맨 뚜껑을 보시면요~
뚜껑 손잡이가 스텐입니다.
스타우브 블랙의 경우에는 뚜껑 손잡이가 대부분 황동이거든요.
그런데 스텐손잡이로 된 것들도 꽤 있더라구요.
나중에 이 손잡이는 물고기나 닭손잡이로 바꿔주려구요.^^
물고 있는 손수건.. 너무 예쁘죠^^
용량은 2.2리터
우리집 세식구 통삼겹 수육하기에 딱 인 사이즈예요..
돼지코코테에다 하면 좀 작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표면을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에나멜 코팅의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신형보다는 구형이 이렇게 약간은 노란빛이 도는 블랙에
표면이 약간 터프한 느낌이 있어요.
신형은 정말 코팅이 두꺼워진 건지 매끈~ 하거든요..
사실 스타우브나 르쿠르제는
이런 에나멜 코팅 무쇠냄비의 특성상
복불복이거든요..
바늘구멍이라고 칭하는 크고작은 칩이 있을 수도 있어서요..
바늘구멍이 있어도 사용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볼때마나 눈에 띄긴 하는데요..
저에게 온 이 오벌 코코테는 너무나 완벽한 아이가 배송되서 더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박스에 그려져있을 땐 몰랐는데..
스타우브의 마크가 학인가요?? 부리가 빨갛고 몸은 하얗고, 날개는 검은..
영계백숙 한마리 딱입니다~~!!^^
통삼겹 수육하기 딱 좋은 사이즈라는 거..
이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eoksnhoon.tistory.com/212
오벌형 냄비는 스타우브 돼지 오벌 코코테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 바로
이거예요~~!!
넘치지 않도록 할 때
뚜껑을 기울이거나 걸쳐둘 필요없이
이렇게 뚜껑을 크로스로 얹어두면 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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