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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카오스토리에 제 친구가 이렇게 해서 카레를 했던 것을 보고
저는 하이라이스로 따라해봤습니다~
그 친구도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원조는.... 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간만에 스타우브 22 꺼내서
고구마 듬뿍 넣어서 달달~한 하이라이스 한솥 끓여놓고..
( 한우 사태로 넣는 바람에...고기는 쬐매만...ㅠ.,ㅜ )
전 항상 흑미랑 현미랑 콩 넣어서 밥하는데
이거 할려고 정말 간만에 하~얀 쌀밥을 했어요..
이제 쌀밥은 약간 싱거운 듯..하지만 오랜만 먹으니 또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덴비 오벌 그라탕기에
밥을 눈사람처럼 만들어서 세워놓고
(아빠는 밥량을 늘리기 위해 바닥에 좀더 깔아주고요. ㅋㅋ)
김을 스마일 펀치로 찍어서
눈코입을 붙여줍니다.
(핀셋 있으면 더 이뿌게 붙일 수 있었는데..ㅋㅋ 그럴 정도의 정성은 없어서..ㅋㅋㅋㅋ)
귀여운 아들 밥사람
근엄?한 아빠 밥사람
엄마...는 귀찮아서 한덩어리로..ㅋㅋㅋ
그런다음
하이라이스를 부어주면 끝~~!!
정말 온천욕하는 듯한 눈사람,, 아니 밥사람입니다..
맨 앞에 아빠 밥사람의 표정이 가장 리얼하죠??ㅋㅋㅋ
온천욕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듯한...ㅋㅋㅋ
아들은 요거 귀여워서 못먹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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