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기/주방용품

[아이디어 도구] 거북이?로 만든 맥주칵테일 '더티호'를 아십니까?

쥴리T 2016. 5. 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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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거북이"

정말 거북이 처럼 생겼어요.

 

 

본명은 "Brutool Lagerhead Black & Tan Turtle "

 

호가든과 기네스로 만든

맥주 칵테일 '더티호'를 만들때 사용하는 거예요.

 

 

 

제가 맥주 중에

호가든과 기네스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더티호'는 이 둘을 레이어드 해서 섞은 거예요.

 

요즘 '봉구비어' 같은 펍에서도 많이 팔더라구요.

 

이걸 집에서 만들어서 분위기 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니~~~

하면서 구입했지요..

 

3개 사서..ㅋㅋ

하나는 맥주집 운영하는 친구한테 기증~

또하나는 술 좋아하는 친한 친구에게~

마지막 하나는 제가~^^

 

주둥이는 병따개 기능 되고요~

사용법을 보실까요??

 

1인 주안상 준비!! ㅋㅋ

완벽하네요~~호호호

 

 

일단 요런 스타일의 투명한 맥주잔에 호가든을 반쯤.. 따라줍니다.

(거품이 생겨야 레이어드가 더 확실하게 잘 되요~)

 

 

그리고 거북이를 척~! 걸치고

 

조심조심 기네스를 거북이 등짝에 ㅋㅋ 따라줍니다.

 

그러면 요렇게 짜잔~~~!! 레이어드 된 더티호 완성~!!!

 

혼자 마실라믄 어쩔 수 없이 호가든 한캔+기네스 한캔=기본 두캔은 먹어야 한다는거~~

 

 

 

가끔 캠핑가거나 놀러갈때

요 거북이 데려가면 완전 인기 만점됩니다~~!!^^

 

 

갑자기 다가온 여름

거북이와 함께 시원~~한 더티호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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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팁을 드리면..

요 거북이 없이도..

거북이 대신 숟가락을 엎어서 사용하면 대체 가능하다는거~!! ㅋㅋ

살짝 없어보인다는 점만 뺴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있으면 좋고 없어도 뭐..^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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