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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289

[음료] 요즘같은 살인적인 날씨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요즘 날씨 정말 이러기야.. ㅠㅠ정말 살인적으로 덥죠. 너~무 습하고.. ㅠㅠㅠㅠ비가 올듯올듯 하면서 오지도 않고.. 우리집이 시원한 편이라 7월 중순까지도 선풍기만으로도 충분했는데최근 며칠은 도저히 못참아서ㅠㅠ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에어컨 틀고 있네요..그래도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해주니까 ~~ 하면서.. 살짝 양심의 가책을 덜어봅니다. ㅋㅋ(http://seoksnhoon.tistory.com/115) 어쨋든요즘같은 이런 살인적인 날씨에는 집에서 정신 번쩍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맨날맨날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 네스프레소에 찐하게 에스프레소 한잔 뽑아서잔에 얼음가득 채우고 약간의 냉수 추가하고 에스프레소 부어줍니다~ 완성~!!!!아~~ 사진만 봐도 속이 뻥~! 정신이 번..

[분식, 식사] 고급스러운 분식 "School Food 스쿨푸드"

몇년전에 지인집에서 배달시켜먹었던 스쿨푸드~일반적인 김밥보다 훨씬 얇고 독특하고 다양한 "마리"로 유명하죠.분식이지만 좀더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그만큼 가격도 좀 비싼편이예요~ 그런데 스쿨푸드도 배달시켜먹는거 보다는 직접 가서 먹는게 역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여름이라서 시원한 면요리 출시~!!! 다 먹어보고싶네요~~^^ 베스트메뉴~!! 분식집?답게 역시나 마리(김밥)류와 떡볶이, 라면이 주를 이루네요~ 분식이라기엔 많이 고급스러운~~^^신메뉴인가봐요. Blooming mari~~~ 우와~~ 이렇게 해두니까 정말 아름답기까지 하네요.'김家*' 같은 일반적인 분식에 대한 선입견을 싹 잊을 수 있는 포스터네요. 실내인테리어도 평범하지 않아요. 분식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고급스럽고 예쁘죠. 메뉴판...

[간식] 냉장고 밑반찬을 활용한 추억의 "콩가루 주먹밥"

기억을 떠올려보면 부산에서는 콩가루를 많이 활용하는거 같아요.인절미에 콩가루 묻혀 먹는건 당연하구요,이렇게 콩가루로 주먹밥도 많이 해먹구요,회를 먹을 때도 초고추장에 콩가루를 타서 회랑 비벼먹기도 하거든요..아~~~갑자기 회가 땡기는.....^^ 옛날에는 국산 콩가루 구하기가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요즘엔 국산콩가루 구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제가 어렸을 때 여름이면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간식이예요..밥인데도 간식으로 먹었던~~^^그 추억을 더듬어 저도 아이한테 만들어 주었습니다~~ 추억의 콩가루 주먹밥[재료] 밥, 콩가루, 참기름, 속재료(잔멸치볶음, 오이지 등등 냉장고속 밑반찬) 준비물은 매우 간단합니다~콩가루 주먹밥이니까 콩가루와 밥을 기본으로 해서참기름 약간과 주먹밥 속재료로는 냉..

[국,찌개] 냉동실털어 전복된장찌개

제가 "안에서 해먹기"에 올린 음식들이나 재료준비하는 것들 쭉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무조건 편하게, 쉽게, 빠르게 음식을 해먹기 위해 주로 손질을 다 끝내놓은 재료를 냉동실에 좀 쟁여두고 있지요.. 일단 냉동실에 들어가면 잘 안먹게 된다는 분들도 계시고냉동실에 넣어둔게 뭐가 있는지 몰라서 잘 못찾아 드신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그런데 저는 자주 장을 보러 나갈 수가 없어서 한꺼번에 사는 편인데다가, 늘 시간에 쫒겨 식사준비를 하다보니일부러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는 편이라고 할까요..^^냉동실에 재료를 보관할 때 냉동실 칸을 아예 "육류, 해산물, 냉동식품, 양념 등 " 으로 분류해 두면 잘 찾아먹을 수 있구요,그리고 보관할 때 꼭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하거나 분리하기 쉽게 보관해야 되요.사실 저희집 1..

[반찬] 멸치 + 고추 = 멸추볶음

제가 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멸치볶음은 늘 꽈리고추와 조금 큰 잔멸치?(길이가 약 3cm정도 되는 멸치) 로 해주셨었거든요.. 전 멸치볶음은 무조건 잔멸치로~~^^잔멸치만 볶기도 하고, 아몬드 슬라이스나 잣 등 견과류를 같이 넣고 볶기도 하고..친정엄마가 어릴적 해주시던거 생각나서 꽈리고추 넣고도 볶아봤는데요,꽈리고추도 잘못사면 매운게 섞여 있기도 하고꽈리고추를 통째로 넣어서 잔멸치랑 볶아줬더니 멸치볶음 잘 먹던 아들이 안먹더라구요.. 그런데 오래전에 문성실 블로그에서 발견한 메뉴를 보고 무릎을 탁~!! 쳤지요~~!!(고추멸치살볶음 http://moonsungsil.com/140150490271?Redirect=Log&from=postView)이 레시피를 본 이후에는 고추를 다져넣고 잔멸치볶음을 ..

[한그릇..에 담은.. 음식] 삼겹살 식판?밥

한그릇 음식은 아니구요.. ㅋㅋ 한그릇에 담.은 .음식이예요~ 한마디로 식판에 담은 느낌~!! ㅋㅋㅋㅋ 삼겹살 식판밥 그냥 넓은 접시에 한꺼번에 담아주는거 뿐인데 왠지 뭔가 고급지지 않습니까?? ㅋㅋㅋ 바짝 구운 삼겹살을 메인 요리?반찬?으로 해서 쌈장도 쪼매 놓고, 총각김치 쫑쫑 썰어올리고, 견과류뿌린 어린잎채소 샐러드까지~ 반찬을 3가지나 골고루~~!!!^^ 냉동밥 데워서 네모모양 그대로 엎어주고 깨소금도 좀 갈아서 뿌려주고~~ 완벽한 식단이네요.. 후훗.. 식탁등 켜고 한번더 인스타 느낌으로~~ 찰칵~^^ 입이 짧아 잘 안먹는 아들 덕분에 먹는 걸로 이렇게 장난질도 많이 하며 삽니다~^^ 별거아닌 같은 음식도 아이들한테 이렇게 차려주면 왠지 새롭고 먹음직?스럽고 더 맛있다는 착각까지~~? ^^ 게다..

[음료] 더우니까 시원하게~~ 레몬에이드

오늘은 시원하게 비가 내리네요.. 그동안 비가 온다온다하면서도 비는 안오고 흐리고 꿉꿉하기만 하고 비가 안오더니.. 마른 장마..참 힘든 거 더군요.. 특히 저는 지난 주 내내 아침에 하늘이 흐리고 일기예보에 소나기가 온다고 하길래 저 없는 사이 베란다 물바다 될까봐 출근할 때 창문을 꽁꽁 닫아놓고 출근하거든요. 그런데 비는 안오고 그런 날은 퇴근하고 집에 딱~! 들어오면 낮동안 달궈진 덕에 ㅠㅠㅠㅠ.. 후끈~ 합니다. 창문을 좀 열어두고 출근한 날은 심하지 않은데 지난주 처럼 비올까봐 꽁꽁 닫아놓고 출근한 날은 퇴근해서 집에오면 창문 활짝활짝 열고 선풍기 틀고 한 30분은 널부러져 있어요.. ㅋㅋㅋ 널부러져 있다보면 저녁밥 하러 불앞에 서기가 너무 싫어지죠.. 그러면 일단 시원~~!!! 하게 레모네이드..

[한그릇 음식] 한여름의 떡만두국

떡국은 설날에만 먹는다는 고정관념~ 이제 없으시죠??ㅋㅋ 대용량 육수를 만들어 두고 냉동실에 상시대기 해두는 저는 사시사철 ㅋㅋ 떡국을 편하게 자주 해먹습니다. 이번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물만두도 함께 넣어서 떡만두국 끓여먹었어요. 한여름 떡만두국 [재료] 육수, 떡국떡, 냉동물만두, 칵테일 새우, 애호박, 마늘, 파, 계란, 쇠고기, 천일염, 국간장, 통깨 등 냉동식 대기중이던 ㅋㅋ 육수 만들어둔거 3개 사용합니다. ^^ 물론 압력솥으로 아주 진하게 우려낸거라 (http://seoksnhoon.tistory.com/47) 물도 좀 섞어씁니다. 양이 적어 보여도 4인분이예요. 냉동육수는 포장채 살짝 표면만 녹이면 이렇게 쑝~ 빠져나옵니다.~~ 육수떼깔~ 노릿~하니 좋네요..ㅋㅋㅋ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

[한그릇 음식] 앵배추 듬뿍 "짜장밥"!! 이제 시켜먹지 말고 해먹어요~

집에서 카레만 해먹기 지겨우시다면.. 짜장밥~ 추천합니다.^^ 중국집에서 편하게 시켜먹어도 되지만.. ㅋㅋ 오늘은 직접 만들어 먹어봅시다. 달달한 양배추 듬뿍 넣으면 더 맛있죠~ 양배추 듬뿍 "짜장밥" [재료] 밥, 분말짜장, 양배추, 감자, 고구마(선택), 당근, 양파(저는 카라멜라이즈된거 사용했어요.) 돼지고기, 식용유, 마늘, 파, 소금 약간 양배추는 큼직큼직 썰어요. 전 이렇게 큼직큼직 썰어서 넣은게 맛있는데, 아들놈은 싫다네요.. ㅠㅠ 취향에 따라 썰어주세요~~ 잘게 썰어도 되고, 채썰어도 재밌겠죠?? ^^ 당근은 깍둑깍둑.. 양배추와도 어울리게 달달한 고구마 좀 넣었어요.. 집에 고구마 있으면 넣어보시고, 없으면 안넣어도 되구용.. 감자도 깍둑깍뚝~ 이렇게 재료준비합니다. (마늘, 대파, 양파..

[가평 카페] "MOAI"에서 여유있는 분위기를 즐겨요~

가평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예요. 아침고요수목원과도 가까워요. 지나가다가도 눈에 확~ 띄는 노란색 외관에 고급스러운 팬션도 같이 있어요. 카페에 간건데 다음엔 팬션도 꼭~!!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CAFE MOAI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졌던 다음날..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잔뜩 흐린 날이었어요. 하늘에는 이렇게 먹구름이 가득하지만 넓은 잔디밭과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어딜 찍어도 그림이네요^^ 카페의 전면은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어요. 밖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구요.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밖에서 바라보아도 느껴집니다. 잔디밭에는 포토존인듯한 벤치가~ 모아이(MOAI) 알파벳도 마치 미술작품처럼 세워져있어요.. 다른 일행들이나 연인들은 저 알파벳에 한명씩 서서 사진도 찍고 그러던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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