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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289

[재료준비] "대파"한단 갈무리하기 + 자동수분공급 대파화분

마늘, 파, 생강, 고등어, 계란, 버섯, 칵테일 새우떡볶이 떡, 떡국떡, 간장, 고추장, 된장, 소금, 설탕, 식초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볶음참깨 등등 이 외에도 많지만. 이 재료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 정답은~!!!! 우리집에서 항상 냉장고에 상시 대기 해야하는 재료들이죠..^^ 이 중에서 대파~!!대파는 항상 있어야 하는데한단을 사면 항상 다 못먹고 냉장고에서 사망하기 일쑤.. 그래서 전 한단을 사면 사온 날, 이렇게 갈무리 해둡니다.안그러면 어느날.. 남편의 잔소리를 들으며-_-;;; 냉장고에서 사망한 파를 발견하게 되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대파 갈무리 해두는거 보여드릴께요. "대파' 한단 갈무리+자동수분공급 대파화분 아마 대부분 다 썰어서 냉동하시겠죠? 네~ 맞아요.. ~!!..

[한그릇 음식] 차돌박이 김치볶음 덮밥

차돌박이는 대패삼겹살 먹을 때처럼 얇아서 구으면서 나오는 고기기름 만으로도 튀기듯이 구워지고, 바짝~!! 구워먹으면 정말 빠삭하고 꼬소한 맛이 참 맛있죠~~^^ 고기만 이렇게 따로구워먹어도 맛있지만. 김치랑 같이 볶아서 밥에 얹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것도 유명 요리블로거님 하시는거 따라서 후다닥~!! 아마 요리책도 내신 한비엄마 '귀여운 엘비스'님이었던듯..^^ 한때는 요리책도 사다가 책보고 하나하나 계량해가며 따라 만들어보고 그랬는데 이젠 내공이 생긴건지..;; 요리책을 볼 때도대충 들어가는 재료나 양념의 종류, 계량의 비율정도만 확인하고 제 맘대로 제 입맛에 맞게 ^^ 재료 가감하고, 양념 가감해서 만들어 먹어요. 집에 있는 재료 중에 같이 넣어먹으면 좋겠다 싶은거나 사망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간식] 역시나 초간단^^ 홈메이드 요거트

누구나 다 아시는..그런 홈메이드 요거트..^^ 요쿠르트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티벳버섯을 우유에다 직접 키우실 수도 있고, 시중에 판매하는 유산균 종균가루(카스피해유산균)를 우유에 넣고 배양하는 방법도 있고, 저처럼 초간단으로 우유에 불가리스 한병 타서 만드실수도 있어요.^^ 제가 어릴때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신 요거트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티벳버섯이었던거 같아요. 항상 요거트 만들고 살아있는 유산균이라면서 어디서 얻어오셨다고 우유에 배양하고 요거트 따라내고 채에 거르고 그걸 다시 우유에 배양하고 그러셨거든요.. 이건 따로 요거트 제조기 그런거 필요없고 티벳버섯을 우유에 넣고 그냥 실온에 방치만 하면 되더라구요. 홈쇼핑 보다보니까 요즘나오는 요거트제조기는 비싸지도 않고 그냥..

[재료준비] 우리집 오늘,, 깨볶아요~~^^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재미에 깨 볶을 시기는 이미 지난지 너무 오래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깨 볶아요~~ 참깨.. ㅋㅋㅋㅋㅋㅋㅋ 동네에 꼬순내 좀 풍겼을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에 아는 분이 직접 농사지으신 참깨를 작년인가 재작년에 많이 보내주셨어요~ 먹을 때 그때그때 볶아 먹으라면서... 이젠 거의 다먹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거 볶았어요. 참깨를 볶기전에 깨를 씻을때면 항상 드는 생각.. 다음엔 꼭~~!! 볶음 참깨를 사리라~~~ 이런거 또 주신다고 하면 마음만 받고 극구 사양하리라~~~~ㅋㅋㅋㅋㅋ 왜냐하면.. 깨를 볶기 전에 참깨를 씻는 과정이 참~~ 번거로워요..;;;; 하지만.. 직접 농사지으셔서 손수 다 털어서 보내주신 거니까.. 얼마나 귀한 참깨입니까.. 이렇게 귀한 건데 버릴 수..

[한그릇 음식] Dingo표 초간단 "대파계란볶음밥"

먼저 제목에 있는 "Dingo"부터 소개해드릴께요~ 요즘 여러가지 SNS를 동시에 하다보니까 주로 어떤 사람들과 소통하느냐, 어떤 정보를 얻고 싶으냐에 따라 저의 각 SNS 활용실태?가 달라지더라구요. 가까운 지인들과 소통할 땐 카카오스토리 지금처럼 제 관심사를 정리하고 정보도 정리하는 블로그 활동을 할 때는 티스토리 한장의 샷으로 간단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는 인스타그램 그냥 심심풀이로 요즘 유행아이템이나 뉴스를 볼 때는 페이스북 까페활동이나 관심사 검색할 때는 네이버 등등.. 이런식으로 구분해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전부다 찔끔찔끔.. 다리만 걸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그건..다음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팔로우해서 ..

[도넛] "크리스피크림" 스펀지밥 시리즈~!!

크리스피크림(Krispy Kreme) 에서 새로 나온 신상인가봐요~~^^ 스폰지밥 캐릭터가 도넛으로 나왔어요~!! 전 원래 크리스피크림에선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크리크피크림은 다른 던킨 같은 다른 도넛과는 다르게 폭신한 질감의 도넛과 글레이즈드된 달달한 맛이 상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2개짜리 한박스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한개씩 전자렌지에 8초만 돌려서 먹으면~~!! 매장에서 갓 구워져 나온 그맛으로 먹을수 있어서 가끔 쟁여둡니다..후훗.. 오래전 그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처음 크리스피크림이 상륙했을때.. 신촌에 생긴 매장에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한개씩 그냥 나눠줬었어요.. 그거 공짜로 먹겠다고 줄서서 기다리고.. 아련~~ 하네요.. ㅋㅋㅋ 신상메뉴 스폰지밥의..

[저장식품] '쉬운 오이지' 도전~~!!

인터넷에서 유행한다... 하면 호기심에 꼭 한번은 따라해보는 쥴리T입니다. ㅋㅋ 성공하든, 실패하든.. 단, 유행이 한~ 참 지나서 다들 시들~해졌을때 뒷북을 치는 경향이 좀 있지요..ㅋㅋㅋ 이 오이지도 그렇습니다. 몇년전에 물없이 쉽게 만드는 오이지라고 아줌마들 많은 까페들에서 대유행이었어요. 그때는 별로 땡기지 않더니 며칠전 어느날 갑자기.. 급 오이지를 담그고 싶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오이를 삽니다. 여기서 잠깐~!!^^ 오이는 50개씩 팔던데...왜 그런지 느무 궁금해서 이와중에 검색해봅니다. ㅋㅋ 오이나 가지를 세는 단위중에 "거리"가 있네요.. [오이 한거리 = 오이 50개] 라는 뜻이랍니다. 굴비 한두름, 마늘한접, 바늘 한쌈, 고등어 한손.. 등..

[부산 맛집] '원조밀면' 부산은 냉면아니~죠, 밀면~!!^^

부산에서 살때는 자연스레 여름되면 밀면이 땡기고, 제가 살던 동네에는 밀면 맛있게 하는 집들이 몇군데 있어서 자주 가곤 했거든요. 그러던 저도 서울살이 한지 벌써 20여년... 서울에서는 밀면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냥 냉면에 익숙해졌어요. 서울에 처음 왔을 땐.. 밀면 얘기하면 밀면이 뭔지 되게 궁금해 하고 신기해했는데 이젠 뭐.. 많이들 드셔보셨죠? 제가 부산에 갈 때마다 꼭 들리는 밀면집이예요. 관광지에 있는 곳이 아니라서 현지인들이 찾는 그런 맛집이죠. ^^ 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곳이예요. 부산 "원조밀면" 옛날 미닫이 문 그대로 여전히 사용하시구요~~^^ 아직도 밀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면 쉽게 생각해서 밀면은 냉면하고 거의 비슷하지만 면이 달라요~ 냉면은 메밀로 뽑은 면을..

[재료준비] 달달한 '양파 카라멜라이징'

몇년전부터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던 것이 양파 카라멜라이징이었어요. 요리 고수분들이 양파 카라멜라이징해서 홈메이트 햄버거 패티 만드시는 걸 보면서 따라해봐야지~~했으나... 차일피일.. 그러다가 작년인가..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카레만들때 양파을 미리 많이 볶으면 카레의 풍미가 확~! 올라간다는 말에 다시 생각난김에 양파 카라멜라이징을 했어요. 양파 카라멜라이징이란? 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타진않게 계속 볶아주는 건데요, 오랫동안 볶아주면 달달한 맛이 배가되어 음식마다 감칠맛이 팍팍 올라가요~ 조금만 부지런하게 이렇게 미리 재료준비해두면 음식만들때 정말 편하거든요.. 그동안 사두고 다 못먹고 버린 양파가 얼마냐며 ㅠㅠㅠㅠ 양파를 이렇게 한꺼번에 카라멜라이징 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카레, 볶음밥,..

[음료] 홈메이드 '레모네이드'로 상큼하고 시원하게 여름나기

직접 만든 레몬청 활용입니다. 레몬청 만드는 포스팅 보셨죠? ^^ (http://seoksnhoon.tistory.com/82) 지금은 더운 여름이니까 탄산수에 타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볼까요~!!^^ home made 레모네이드 탄산수는 페리에 사용했어요~ 페리에 아니어도 트레비, 씨그램 다 비슷해요~^^ 대신 라임이나 레몬향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으로 쓰세요~ 맘에드는 잔에다가 레몬청 듬뿍~ 담고, 탄산수만 쏴~ 부으면 끝~!!!! 레모네이드는 아무래도 여름음료니까 유리잔에 담아드시면 더욱 시원~~한 느낌~!!! 저는 빌보 고블렛 그린에다 담아 마셨어요...고급지죠잉~~^^ 이젠 까페가서 4천원 5천원씩 주고 레모네이드 못 사먹겠더라구요... ㅋㅋ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이 느낌~~!!^^ 레모네이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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