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집콕라이프 를 한지가 벌써 1년이 넘었다니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집콕덕분에 계절마다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을 기웃거리며 사대던 옷이나 신발도 별로 안사고(아예 안샀단 건 안님..ㅋㅋㅋㅋ) 화장품은 더더욱 안사고....(화장품은 정말 거의 안산듯..) 하지만그렇게 아낀 돈들이 다 통장에 차곡차곡 쌓였으면 좋았으련만... #풍선효과 인건지 결국 먹는데 다.. 아니 더~ 써버리게 되는군요... 하루가 멀다하고 쓱배송, 새벽배송, 샛별배송.. -_- 이마트몰과 마켓컬리를 오가며먹쇼핑을 하다보니 먹는데 들어가는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거 같은 기분.. ㅠ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겠죠?? 성장기 청소년이 있는 집이라 끼니마다 고기를 먹이려고 노력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스테이크를 자주 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