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부모가 되고나서.. 나도 나이가 들고 나서... ----------------------------------------------------------------------------------------- 처음 이 드라마를 접했을때는 그저 나이든 어른들의 얘기로만.. (http://seoksnhoon.tistory.com/29) 그저 노희경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에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볼만한 드라마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드라마 볼 시간이 별로 없던 내가 매주 꼬박꼬박 챙겨보는 드라마가 되었고. 응사(응답하라 1994), 응팔(응답하라 1988) 이후 또하나의 여운이 길게 남는 드라마로 기억될꺼 같다.. 응사나 응팔의 여운은..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의 추억이랄까.. 그런것들이 아련하게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