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먹고살기 289

[시판 소스] 드레싱, 발사믹 글레이즈 추천

전에 올렸던 별별 샐러드 1탄 (http://seoksnhoon.tistory.com/68) 과 별별 샐러드 2탄 (http://seoksnhoon.tistory.com/76) 에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주로 사용했던 시판 드레싱과 발사믹 글레이즈 추천해요. (이 제품들과 저는 아무 관계없어요~^^ 제가 직접 사먹어 보고 그냥 제 입맛에 맞아서 추천해드리는 거예요~^^) 샐러드 드레싱은 폰타나 "이탈리안 드레싱" 을 주로 씁니다. 가끔은 "참깨 드레싱"이나 "오리엔탈 드레싱"을 쓰기도 해요. 근데 제 입맛에는 이탈리안 드레싱이 제일 맛있더라는~~ ^^ (순수하게 저의 개인취향입니다~~ 난 맛없든데~ 하시면 안되용~~) 제가 선호하는 어린잎 채소를 베이스로 한 샐러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도 같구요. 냉장고에..

[한그릇 음식] 만만하게 쉬운 듯, 쉽지않은 "참치김치볶음밥"

한그릇음식을 사랑하는 쥴리T입니다. ^^ 아마 가장 흔하게 만만하게 해먹는 볶음밥이 김치볶음밥이 아닐까요? 그냥 김치만 넣을 수도 있고 추가로 참치든,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닭고기든, 햄이든 ... 같이 넣고 볶을 수도 있죠. 전에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김치볶음밥 했었거든요.. 그때 방송을 열심히 보긴 했는데.. 정작 아침에 급하게 만들 때는 결국 제맘대로 제가 하던 방법대로 하게 되더라구요.. 제일 만만한게 김치볶음밥이라도 맛있게 만들기가 제일 힘든게 또 김치볶음밥이잖아요. 쉬운 듯 쉽지않은 김뽂~ ㅋㅋ 참치김치볶음밥 [재료] 김치, 캔참치, 설탕, 들기름, 통깨, 허브솔트(없으면 그냥 소금) 약간 일단 김치를 대충 가위로 잘게 잘라서 기름 살짝만 두르고 볶아요~ 볶을 때 처음 김치국물도 약간 자작하..

[한그릇 음식] 계란말이 (를 넣은) 김밥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카카오스토리에 어떤 채널에서 보고 이거다~!! 싶어서 따라 만든 거예요. 계란말이를 할때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김밥속에는 그 계란말이만 넣고 말아주는~!! 계.란.말.이(를 넣은) 김밥 원래 제가 알고 있던 "계란말이 김밥"은 봉천동에서 파는 "진순자 김밥"처럼 김밥에 계란을 한번 입혀서 썰어주는 건데.. 그런 번거로운? 방법이 아니라 진짜 계란말이를 넣고 마는 김밥이라니~~^^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일수가~~!!! 하면서 따라해봤던 거죠~^^ 제가 또 초간단..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 계란말이 김밥 [재료] 계란, 파프리카, 대파, 부추, 김밥용 김, 밥, 배합초, 참기름, (선택재료:케찹) 일단 가장 중요한 계란말이를 만들어야겠죠?? 계란에 잘게 썬 파프리카, ..

[한그릇 음식] 양파카라멜라이징 활용한 "쇠고기 카레"

카레는 재료를 반.드.시 "깍둑썰기"를 해야한다~!! 는 고정관념.. 이젠 없으시죠?? ^^ 이 고정관념을 깨는데는 백종원씨가 한몫하셨다고 봐요..^^ 물론 우리나라에 인도 정통카레집들이 십여년 전부터 성황을 이루고 흔해지면서 인도 정통카레는 그간 우리가 어릴때 익숙하게 보아왔던 "노.란.색"도 아니고,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간 재료에 따른 다양한 카레 종류가 있고, 게다가 치킨커리, 야채커리라고 하는 것들에 들어간 재료는 다 뭉게졌는지 모양도 없고.. 그냥 소스처럼 생겨서 밥에도 비벼먹기도하고 "난naan" 이라는 인도 정통 빵에 찍어먹기도 하고.. 그때부터 아~~ 지금까지 우리가 먹어왔던 노.란 오.뚜.기 카레가 전부는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긴 했었죠. (지금도 가끔은 그 노오~란 카레가 그리울 때..

[사당역 맛집] 파스텔시티 정통일식집 "도쿄하나"

복잡복잡 사당역에는 식당들도 많이 밀집되어 있어요. 지하철도 2호선, 4호선이 만나는 곳인데다, 지하철에서 서울근교 안양, 수원 등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는 지점이라 출퇴근 시간에는 항상 북적북적하는 곳이예요. 이런 복잡한 사당역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는 복합쇼핑몰인 파스텔 시티의 전문식당가에는 밋있는 곳 많거든요. 다음엔 다른 곳도 소개해볼께요~ "도쿄하나"는 파스텔시티 3층에 위치한 정통일식집이예요. 도쿄 하나 정통 일식집 다운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룸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모임하기에 딱 좋은 곳인거 같아요. 여기서 상견례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음식도 고급스러운데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물론, 가격은 싸지 않아요.^^;; 저는 일행들과 점심때 갔는데요, 대구탕 같은 점심 단품..

[반찬] 오이지 무침_<부제>'쉬운 오이지' 경과 보고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그러니까.. 한 10일 전에 담근 "쉬운 오이지"~!!의 쯤 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어요~^^ (http://seoksnhoon.tistory.com/89)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음... 약 80% 정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꺼라며~~~ ㅋㅋㅋ 그러면 경과를 보시겠습니다. 5일이면 완성된다는데.. 담그고 나서 숙성시키는 5일 동안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열어보고 신기신기 하면서 뒤집어 주고 그랬드랬죠~^^ 처음 만든 날입니다. 쌩쌩한 오이들~~ 벌써 오이지의 색깔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좀더 애들이 숨이 죽었네요. 물도 많이 생겼구요. 완전 오이지 같죠?? 이때... 요 4일차 때~~!!! 냉장고에 넣었어야 했습니다... ㅠㅠㅠㅠ 왜냐구요?..

[면요리] 콩없이 만드는 초간단 "짝퉁 콩국수"

여름되면 콩국수..떙기시죠??어떤 분들은 식당들이 밖에다 "콩국수 개시" 라는 간판 붙여두면아~ 여름이구나 하신다더군요.. 오늘은 집에서 정말 쉽게 만드는 짝퉁 콩국수예요.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꺼 같아요^^ 짝퉁 콩국수[재료] 두부, 우유, 통깨, 소금, (선택재료 - 얼음, 오이) 집에서 콩국수를 만들기엔 여간 힘든게 아니죠.콩 불리고, 삶고, 곱게 갈고..자칫 잘못하면 정성스럽게 불려서 삶아 갈았던 콩물에서 콩비린내가 나기도 하고.. 이 짝퉁 콩국수는두부와 우유로 만드는 거예요^^그냥 갈기만 하면 되는~!!어짜피 두부도 콩으로 만든거니까~~거기다 우유까지 더해지니 영양가는 더 좋아지겠죠? 일단 면은 삶아둡니다.요건 칼라 국수예요. 그린색~ 녹차로 색을 냈다는 국수예요. 끓는 물에 국수면 넣고..

[홍대 맛집] 인도고유 현지맛 "웃사브" Utsav

UTSAV(웃사브)는 인도어로 파티, 축제의 의미라고 해요. 웃사브에서는 이런 인도 고유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거~!!^^ 건물자체도 요즘 홍대앞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특이한 모습입니다.몇년전에 갔을 때 보다 담쟁이가 많이 자라서 외관이 더 멋있어졌네요. Utsav 웃사브(http://utsav.co.kr/) 웃사브는 인도전통 커리 등 음식도 맛있지만건물의 전체적인 외관, 인테리어 등등도 볼거리가 많아요. 외벽자체를 활용한 간판도 특이하구요,막 인도에서 온 듯한 자전거마차도 있네요. 웃사브는 전국에 총 3군데의 체인점이 있었어요.홍대점, 목동점, 김해점작년에 목동점은 없어진거 같아요.그러면 서울에는 홍대점만 있는 거군요. 저는 홍대점만 몇번갔었는데요, 갈 때마다 만족스럽게 먹고 나오게 됩니다. 홍..

[반찬] 몸보신 느낌 물씬~"꼬마전복 데리야끼구이"

인터넷으로 거의 모든걸 해결하는 저는장을 볼때도 인터넷을 자주 이용해요. 얼마전에 이마트몰에서 장을 보는데 "꼬마전복"을 할인하더라구요.저렴한데도 무료배송까지~~!!!^^ 더 샀어야 했는데... 1kg만 샀어요. 꼬마전복은 작은 사이즈의 전복이예요.전 처음에 꼬마전복이 제주도에서 먹었었던 오분자기 인줄..비슷하긴 한데 다른 거더라구요.. 검색해보니까.. 오분자기는 제주도 방언으로 떡조개라고도 불리는 제주도의 특산물로 철분,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오분자기! 특유의 씹히는 맛으로 인기가 좋으며 구워서 먹거나 해물뚝배기 등에 이용된다.전복하고의 차이점은 전복의 구멍이 깔대기처럼 위로 돌출 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오분자기의 구멍은 평평하고, 껍데기의 외부도 울퉁불퉁한 전복보다 비교적 매끈합니다..

[저장식품] 달콤한 홈메이드 "자몽청" 만들기

레몬청 만큼 쉬운 자몽청입니다. 레몬청을 담을 땐 껍질을 그대로 사용해야해서 세척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점이 좀 번거롭다면, 자몽청을 담을 땐 속껍질까지 다 까야해서 그게 좀 번거로워요. 그래도 이렇게 담가놓으면 여름엔 여름대로, 겨울엔 겨울대로 한동안 음료걱정없이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겨울에는 자몽티 여름에는 자몽에이드 레몬청이나 똑같아요~~ (http://seoksnhoon.tistory.com/82) home made 자몽청 자몽한박스..~!! 몇개는 벌써 걍 먹었네요..ㅋㅋ 자몽은 어짜피 속껍질까지 다 벗길꺼니까 레몬청 만들 때 처럼 열심히 안씻으셔도 되요. 요래 탁자에다 양푼 2개 놓고, 바닥에 박스놓고 박스에서 자몽까서 알맹이만 1번 양푼에. 1번 양푼에 산처럼 쌓인 겉껍질 깐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