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목에 있는 "Dingo"부터 소개해드릴께요~
요즘 여러가지 SNS를 동시에 하다보니까
주로 어떤 사람들과 소통하느냐, 어떤 정보를 얻고 싶으냐에 따라
저의 각 SNS 활용실태?가 달라지더라구요.
가까운 지인들과 소통할 땐 카카오스토리
지금처럼 제 관심사를 정리하고 정보도 정리하는 블로그 활동을 할 때는 티스토리
한장의 샷으로 간단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는 인스타그램
그냥 심심풀이로 요즘 유행아이템이나 뉴스를 볼 때는 페이스북
까페활동이나 관심사 검색할 때는 네이버
등등..
이런식으로 구분해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전부다 찔끔찔끔.. 다리만 걸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그건..다음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팔로우해서 들이나 동영상을 읽고 있는데
"Dingo" 라는
크리에이티브 모바일 컨텐츠 제작소 가 흥미로워서 최근 팔로우를 시작했는데
깨알같은 정보도 많고, 간단하고 쉽게 만들수 있는 음식들도 올라오고, 제가 좋아하는 여행정보도 많아서 즐겨보고 있어요.
http://www.facebook/dingo.officialpage.kr
이 Dingo에서 본 초간단 대파계란볶음밥..
재료도 간단하고 너무 쉬워서 저도 바쁠때 후다닥 해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 아침 외출전.. 후다닥 볶았습니다.
Dingo표 초간단 "대파계란볶음밥"
[재료] 밥, 당근, 계란, 간장, 기름
당근은 요래 다져주시구요.
대파는 썰어서 냉동실에 갈무리 해둔거 썼구요,
계란은 2인분인데 이름이 계란볶음밥이니 3개 넣어줍니다.
대파 좋아하시는 백선생 삘로다가 넉넉한 기름에 대파를 넉넉하게 볶아유~~
오늘은 암바이팬이 수고해주실겁니다.
요즘 암바이팬이 렌지에서 내려올 새가 없어요~ㅋㅋㅋㅋ
그 위에 다진 당근을 넣고 또 볶아유~~
지글지글~~
대파에 초록부분이 별로 없응께.. 떼깔이 좀 별로군요..
볶던거 팬 한쪽으로 슬쩍 밀어두시고요~
계란 3개 탁! 탁! 탁!
2인분이지만 계란은 3개 넣어요~~
계란은 그냥 막,, 막 그냥 휘저여주세요~~
스크램블 느낌으로~~
계란 저어주실때 파랑 당근은 섞이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요.
계란이 익고나서 나중에 섞을꺼예요.
계란도 다 익었으면
파와 당근쪽으로 쓱 밀어두고요,
간장을 부어요.
2인분에 한 3숟가락(밥숟가락입니다.) 이 적당한거 같아요.
처음부터 넘 많이 넣지 마시고 일단 3스푼 넣고 나중에 완성하고 나서 간이 약하다..싶으면 추가하시면 되요.
간장과 계란, 대파, 당근을 슥슥 섞어서 볶은 다음
잠시 불을 끄고
밥을 섞어요.
(요건 백주부님 한테 배운 방법^^.. 재료들이 타지 않도록 잠시 불을 꺼두어도 좋습니다~ㅋㅋ)
밥과 섞은 다음
불을 켜고 센불에 후루룩 한번더 볶아주시면
완성이예요~~!!!
다음엔.. 쪽파나 부추를 좀 뿌려서 떼깔도 이뿌게 해봐야겠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요~~!!!
제가 해먹는 음식은 이렇게 대부분
간단하게, 빠르게,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는거.. ㅋㅋㅋㅋ
요 볶음밥은 아들놈한테도 갈쳐서 혼자 해먹을 수 있도록 훈련시켜둘려구요^^
제가 없는데 배고플때 혼자 라면같은거 먹지말고 이런거 해먹을 수 있도록~~
며칠 후에 또 해먹은 거예요.
역시 음식은 그릇빨~!! ㅋㅋㅋㅋ
(지난 번에 소개한 DAMOON 옻칠유기예요. http://seoksnhoon.tistory.com/41)
후추도 좀 뿌려주고, 통깨도 갈아뿌리고~
음~~ 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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