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은 설날에만 먹는다는 고정관념~ 이제 없으시죠??ㅋㅋ
대용량 육수를 만들어 두고 냉동실에 상시대기 해두는 저는
사시사철 ㅋㅋ 떡국을 편하게 자주 해먹습니다.
이번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물만두도 함께 넣어서 떡만두국 끓여먹었어요.
한여름 떡만두국[재료] 육수, 떡국떡, 냉동물만두, 칵테일 새우, 애호박, 마늘, 파, 계란, 쇠고기, 천일염, 국간장, 통깨 등
냉동식 대기중이던 ㅋㅋ 육수 만들어둔거 3개 사용합니다. ^^
물론 압력솥으로 아주 진하게 우려낸거라 (http://seoksnhoon.tistory.com/47) 물도 좀 섞어씁니다.
양이 적어 보여도 4인분이예요.
냉동육수는 포장채 살짝 표면만 녹이면 이렇게 쑝~ 빠져나옵니다.~~
육수떼깔~ 노릿~하니 좋네요..ㅋㅋㅋ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을 만들어 봅니다.
계란은 얇게 부쳐둡니다.
소고기 간것도 양념해서 볶아둡니다.
(전 한꺼번에 소고기 양념에서 볶아서 냉동해둔 것을 데우는 느낌으로만 볶았어요.)
오늘의 고명 계란지단은 식혀서 채썰기~
(다음엔 다이아몬드로 한번 썰어보겠사와요~ ㅋ)
육수가 끓으면 칵테일 새우 넣고 한소끔 끓기고,
떡국떡이랑 냉동물만두 넣고 익을때까지 끓이고,
애호박 넣고 또 끓이고
다 익을 때 쯤 국간장 살짝 넣고 천일염으로 나머지 간을 맞춥니다.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국물이 시커메지니까 주의^^)
이제 그릇에 담아요~
적절한 양을 담기 위해서 떡과 만두, 새우, 애호박 등 건더기만 먼저 건져서 담아요.
그 다음 국물을 솨~~~
한번에 국자로 담지 않고
이렇게 건더기와 국물을 순서대로 따로 담으면 훨씬 편하게 비슷한 양으로 잘 담을 수 있어요.
안그러면 어떻게 낚시?하느냐에 따가 건더기의 양이 달라져서 ㅋㅋ
이제 고명 올립니다.
1차 계란지단 채
2차 소고기 볶은거~
3차 깨소금~~~^^
이렇게 반찬 몇가지 없어도 완전 푸짐~^^ 하지요~~~^^
저~기 보이는 쫀득한 우엉조림.. 그건 다음에 포스팅해볼 예정입니다.
인생반찬됐다는요..ㅋㅋ
육수만 있으면 라면 끓이듯이^^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 떡국이나 국수인거 같아요..
떡국떡은 쌀떡이니까 밥 대신으로 생각해도 되고,
이 떡국 한그릇에 단백질재료도, 채소도 함께 들어 있으니
영양적으로도 손색없죠~^^
그래서 정말 편하게 먹해는 떡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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