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원하게 비가 내리네요..
그동안 비가 온다온다하면서도 비는 안오고 흐리고 꿉꿉하기만 하고 비가 안오더니..
마른 장마..참 힘든 거 더군요..
특히 저는 지난 주 내내 아침에 하늘이 흐리고 일기예보에 소나기가 온다고 하길래
저 없는 사이 베란다 물바다 될까봐 출근할 때 창문을 꽁꽁 닫아놓고 출근하거든요.
그런데 비는 안오고
그런 날은 퇴근하고 집에 딱~! 들어오면 낮동안 달궈진 덕에 ㅠㅠㅠㅠ.. 후끈~ 합니다.
창문을 좀 열어두고 출근한 날은 심하지 않은데
지난주 처럼 비올까봐 꽁꽁 닫아놓고 출근한 날은
퇴근해서 집에오면 창문 활짝활짝 열고 선풍기 틀고
한 30분은 널부러져 있어요.. ㅋㅋㅋ
널부러져 있다보면 저녁밥 하러 불앞에 서기가 너무 싫어지죠..
그러면 일단 시원~~!!! 하게 레모네이드 한잔 합니다.
레몬청과 탄산수만 있으면 되니까요~^^
레몬청 만들기 http://seoksnhoon.tistory.com/82 탄산수 구입하기 http://seoksnhoon.tistory.com/108 |
피곤하고 지쳐있으니까 비타민 C 보충을 위해 레몬청 듬뿍~~~~!!!!
많이도 넣었네요.. ㅋㅋㅋㅋ
아~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애플민트를 동동 띄워졌어야 했는데...
애플민트가 없으니 대충 아쉬운대로 먹을 수 있는 초록색 바질이파리 한장 동동~ ㅋㅋㅋ
불 앞에서 지지고볶고 하기도 귀찮아서
냉동실에 대기중이던 연어한토막 꺼내서 레몬즙 뿌려서 썰어만줍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오늘은 비가 오니까...
김치전이라도 지글지글 지져볼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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