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요즘 미세먼지..답답합니다. ㅠㅠ 미치것어요~~~~ 버티다 버티다 결국 공기청정기를 들이고야 말았네요. 하.하.하. 미니멀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대형?물건들을 들일 때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제가 극단적인 미니멀리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대청소 수준?? ㅋㅋ)딱히 크게 물건수가 줄어들진 않았지만새로운 물건을 들일 때는 이전보다 고민도 많이 하고 다양하게 알아보면서 무분별하게 충동구매 하는 건 많이 자제하게 되었어요. 공기청정기를 들여야 하나?? 하고 고민하기 시작한 건 정말 꽤 오래되었습니다.봄에 짧은 기간 황사가 휩쓸고 지나가면 별로 공기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데어느 날 부턴가 거의 1년 내내 미세먼지 때문에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줄어들고..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