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기까지..서론이 너무너무 길었네요. 하지만.. 나리타 공항 도착 후, 공항을 벗어나기까지도 엄청 지치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ㅠㅠㅠ 너무 설렁설렁 계획을 세웠던 것이 이렇게 힘든 결과로 돌아올 줄이야... ㅋㅋ 하지만.여행이라는 건 또 이런 맛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우리 드디어 일본땅에 내렸다며~~~ ㅋㅋㅋ수하물로 부치지 못한 짐은 질질 끌고 나갑니다. 일본 입국심사야 뭐.. 별거 없고요.별로 기다리지도 않았어요.. 13년 전에 밤도깨비? 올빼미? 도쿄여행을 1박3일 갔을땐하네다 공항으로 들어갔었기 때문에나리타 공항은 처음이었죠.. 나리타 공항이 신기했던건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바로 푸드코트가~~!!! 여긴 3터미널이예요..저가항공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