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정말 오랜만에 그릇 포스팅을 해보는거 같아요.. 사진도 그때그때 정리를 해야 블로그에도 많이 올려보는데..넘나 게을러서..ㅋㅋ 데일리용으로는색감이 화려한 그릇 보다는뭔가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그릇이 더 음식을 돋보이게 하지요. 색감이 화려한 그릇은기분 전환용으로 가끔 디져트 담는 용도로 쓰면 좋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그릇은 문채훈 작가의 유기그릇 과 현상화 작가의 도자기 에 이어 임의섭 작가의 도자기그릇이예요. 사실 임의섭 작가와의 개인적인 인연은 꽤 오래되었어요.개인 작가로 활동하기 전에 광주요 디자이너 시절부터 알고지낸 지인이거든요. 늘 흠모하던 그릇이었지만 ^^최근들어서야 실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은 먼저 임의섭 도자기 중 "물컵" 을 보여드릴려구요..(나머지 그릇들도 빠른 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