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상 잡秀多

예전에 미국이었는지 일본이었는지 에서는 식당에서 이런식으로 가공된 계란을 쓴다는 걸 본적있는데요, #마켓컬리 에서 팔길래 저도 한번 사보았습니다~~ ㅋㅋ 우유팩에 들어있는 계란이라니~~~!!! 전란도 있고, 난백, 난황 분리된 것도 있더라구요. 살균되어 있는 것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꽤 길었습니다. 만약 계란을 풀어서 사용하는 음식을 한다면 엄청 편합니다. 오므라이스 라거나 계란지단, 또는 이렇게 라면에 계란 풀어서 넣으시는 분들~~~ 저는 라면먹을 떄 이렇게 계란을 덩어리 지지않게 다 풀어서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정말 딱입니다. 급 라면 땡기는 사진 ㅋㅋ 오픈하면 빠르게 소진해야되서 이 한팩이 계란 4개 분량이니까 한꺼번에 계란 4개 정도는 써야 하는 김밥용 지단 부칠때 딱이겠어요. 하지만..

제일 만만한 식재료 계란.. 그동안 조류독감에, 살충제 계란에...정말 일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또 안먹을 수는 없는게 계란이더라구요. 반찬으로도, 요리의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란... 즤집에서는 간식으로도 잘 먹어요. 압력솥에다 계란을 대량 구워두고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간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요~ 압력솥에 "구운 계란" http://seoksnhoon.tistory.com/214 구워둔 계란이 없을 땐아들이 직접 계란을 몇개씩 쪄먹기도 하거든요. 즤집에는 계란 삶는 기계(계란찜기)도 있잖아요~~ [주방소형가전] Kaiser 카이젤 계란찜기, 편하게 삶아봅니다~ http://seoksnhoon.tistory.com/119 그런데도 불구하고.. 편의점에서 급할 때..

아이들 방학하면 항상 고민하는게하루 삼시세끼 밥챙기는 거랑... 간식.. 태어나서 최근까지 입이 짧아서ㅠㅠ 항상 먹는 걸로 속썩이던 아들이5학년 여름방학을 지나면서입에 달고 사는 말이 "배고파~ 배고파~ 뭐 먹을꺼 없어??" 거든요.. 그 말이 어찌나 듣기 좋던지~~ ^^제가 정말 소원이었던 말이 "엄마, 더주세요~", "엄마, 저 이거 먹고싶어요~" 였으니이젠 소원 푼거나 마찬가지~~ 앞으로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꺼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워낙에 잘 안먹던 녀석이 잘 먹게 되니, 그것도 고민이더라구요.. 매번 뭘 해줄까~~~그동안 잘 안먹어서 못자랐던 거 맛있고, 영양가 있는 걸로 해주고 팍팍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이런~ 보상심리같으니.ㅋㅋ 예전에는 밥먹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