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지루했던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슬슬 엔데믹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뭘 할꺼냐? 물어보면 대부분 여행!!! 이라고 답하지 않을까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여행다닐때 정말 유용한 가방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구요.
(2019년 뉴욕여행을 준비하며 직접 알아보고 구입한 내돈내산입니다.)
"플릭앤플록" 이라는 브랜드인데요,
다들 아시는 '라스포삭'과 비슷한 패브릭 재질인데요, 브랜드 이름은 좀 생소합니다.
가방 하나로 4가지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진정한 트랜스포머 가방입니다.
여행을 가면
저는 신기하게 짐이 늘어나더라구요..ㅋㅋㅋ
(저말 그런거 아니죠? ㅋㅋㅋㅋ)
기념품도 사고, 선물도 사고 그러다보면 짐이 늘어나죠.
숙소에 트렁크는 두고, 주변 관광을 다닐땐 가볍고, 이것저것 막 담을 수 있는 가방이 장땡!!
그래서 항상 이런 접이식 가방을 하나정도 더 챙겨가는 데요,
이렇게까지 다양하게 변신하는 가방은 처음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
일단 다 접었을때 모습인데요. 완전히 접으면 이렇게 가로세로 약 15cm에 두깨가 약 1.5~2cm정도 됩니다.
접이식 가방 치고는 완전히 접었을때 사이즈가 아주 작은 편은 아니예요.
완전히 접었을때도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이제 변신되는 모습을 한가지씩 보실까요?
1.베낭
나름 앞에 작은 주머니까지 있어서 활용도 만점!!
짐이 많아져서 무거울때, 양손을 다 사용해야할 때는 정말 베낭이 최고편하죠.
장바구니로 쓸때도 무거우면 베낭으로 매면 되니까 정말 편헤요.
2.숄더백
배낭으로 맬 수 있는 끈 외에 한쪽 어깨에 맬 수 있는 숄더 스트랩을 추가로 달 수 있어요.
이렇게 숄더 스트랩을 달아서 숄더백으로 매고,
3. 크로스백
숄더스트랩이 길이 조절이 되니까
스트랩을 길게 늘려서 크로스백으로도 가능합니다.
4. 토트백
지퍼가 있는데도 추가로 복주머니처럼 만들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요.
이렇게 복주머니처럼 위를 모아주고, 숄더스트랩을 가장 짧게 해서 들면 토트백~!!!
내부는 이렇게 공간이 넉넉합니다.
안감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구요.
튼튼해요!!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해서 활용도 백만점이예요.
단 하나...
무늬가.... 무늬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사실 살까말까 고민을 좀 했거든요.
맘에 드는 무늬(도트무늬나 호피무늬..? ㅋㅋㅋㅋ)는 품절이고
그나마 귀여운 동물무늬로 골랐는데
여행다닐때 발랄한 느낌으로 매기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좀더 심플한 무늬나 솔리드 컬러였으며 더 좋았을꺼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튼튼하고 활용도 좋은 가방은 하나쯤 있으면 진짜 유용합니다.
게다가 레스포삭에 비해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3마넌대였던거 같아요.)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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