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오이겐 "오가사와라 피쉬팬" 활용편

얼마전 소개해드린

일본 남부철기 (오이겐) 의

"오가사와라 피쉬팬"

[무쇠] 남부철기 오이겐 오가사와라 피쉬팬 http://seoksnhoon.tistory.com/440

오가사와라...

이름 외우는데 정말 백년 걸렸어요 ㅋㅋㅋㅋㅋ

어찌나 안외워지던지...

꽤 오랜기간동안 오.사.가.와.라..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가 사와라~ 로 생각하고 열심히 외웠...ㅋㅋㅋ

오벌 형태의 타원형 팬이라 보관이 좀 애매하긴 했어요..

하지만....

늘 매일매일 일하고 있는 중이라

딱히 싱크대 안에 들어갈 일이 없어서

아직은 보관에 어려움? 없이 

넘나 열심히 사용중이예요..

이 아이 덕분에 

고기를 엄청 자주 구워먹게 된 건 비밀.. ㅋㅋㅋ

세척도 무척 쉽거든요..

(무쇠팬 초가단 세척도 다음에 정리해볼께요~^^)

오늘은 오가사와라 피쉬팬의 활용편입니다.

앞서서 소개할 때 보여드인 음식은

계란 후라이, 볶음밥, 삼겹살.. 이었죠??

무쇠팬은 정말 스테이크용 두꺼운 쇠고기를 맛있게 구워주는 팬이예요..

피쉬팬임이 무색하게..

피쉬는 안굽고 고기만 얼마나 구워댔는지..ㅋㅋㅋㅋ

모양도 딱~!! 고기에 맞게 적절합니다. 

요렇게 올려서 소금 후추만 촵촵 뿌리고 

칙칙~~~~!!!! 

아랫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뒤집~!!

이렇게 하면서 고기에 육즙을 가둬주니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정말 맛있게 구워져요~!!!!

앞뒤가 다 있으면 바로 가위로 촵촵 잘라 줍니다.

좀 두꺼운 스테이크용 고기라서  가위로 자른 측면도 익혀주면 완성!!

여기다 구으면 

호주산 쇠고기 에서 한우맛이 난다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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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어 스테이크~~~!!!

연어홀릭남 아드님 때문에 

시장에  잘가는 생선가게에서 연어잡는 날엔 

한꺼번에 많이 사와서 냉동실에 쟁여두는 편인데요,

연어는 냉동실에 있던거 바로 구워도 되지만

살짝 해동합니다. 해동할때 소금후추도 촵촵!!

여기 연어를 올려놓은 판이 "해동판"이라는 건데요, 그것도 다음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상당히 유용함!!! ^^

냉동실에 있던 그린빈도 출동시켜서 

오가사와라 한팬에 다 때려넣고 구워줍니다.

타원형이라 가능한 비쥬얼~ ㅋㅋ

연어는 부서지지 않게 요리조리 구워주고요,

연어에서 얼마나 기름이 많이 나오던지...ㅋ

그린빈은 너무 익으면 색이 변하니까

슬쩍 익었을 때 얼른 연어 위로 올려주었..

오가사와라 팬에 음식을 하면..

눈치 채셨겠지만

항상 팬 째로 그대로 식탁위에 가져가서  먹어요^^

근사한 플레이팅도 가능하게 해주는 비쥬얼이죠~^^

연어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은 소스는 

제 맘대로 "마요네즈 + 와사비 + 명란" 섞어서 만들었는데요,

완전 대. 성. 공 이었어요.. ^^

또 함께 곁들인 샐러드는 닭가슴살 샐러드..

뭔가 다이어트 식단인듯, 다이어트 식단 아닌 상차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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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전에 포스팅 했을 때 올려드린 곤드레밥~~!!

밥 볶을 때도 오가사와라가 정말 맛있게 볶아주니까요~

[냉동식품] 청정원 곤드레나물밥, 한철 밖에 못먹는 곤드레를 1년 내내~~  http://seoksnhoon.tistory.com/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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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것도 전에 올려드린 

삼.숙.이 

(대패삼겹살 숙주볶음)

굽는거, 볶는거 전부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메인요리] 청경채넣은 삼.숙.이 (대패 삼겸살 숙주볶음) ver 1.  http://seoksnhoon.tistory.com/336

그 외에도 정말 많지만...

이쯤에서~~

사진 뒤져보다 보이면 추가해보겠습니다.

맘에드는 팬은 쥴리T를 춤추게 한다.. 아니, 요리하게 한다~!!!!

이래서 제가 주방쪽은 미니멀이 불가능한거 같아요..

(다른 곳도 뭐 별반 차이 없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