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독일 프리미엄 헬스케어 보이로 안마쿠션 MG145

(제 돈주고 직접 구매하고 남기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오래전부터 겨울에는 보이로 전기매트를 쓰고 있는데요, 

벌써... 한 8년은 넘은거 같아요..

고장도 없고, 안전하고, 전자파 걱정도 없어서 

정말 믿고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보이로 전기방석(히팅패드)도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직장에서 

전기공사할 때 합선이나 뭔가 잘못된 건지

전기방석 2개가 다 고장이 나버렸어요.. ㅠㅠㅠㅠ

그것도 꽤 오래 사용한 거 였거든요..

보이로 제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 속상하더라구요..

전기공사할 때 코드를 빼놓고 퇴근했어야 했는데 ㅠㅠㅠㅠ

어쨋든...

그래서 이리 저리 A/S를 알아보던 중..

설명서에 나와있는 연락처로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는.. ㅠㅠ

왜??

너무 오래전에 사서 그런가요..??

어쨋든..

큰 금액 아니라서 그냥 새로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뭣이.. 전기방성으로서는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제가 구입할 때 그렇게 까지 비싸게 산거 같진 않은데... 음.....

근데 마침 얼마전~!!!!

이마트몰에서 행사를 하더라구요.

(제가 집순이라 마트에서 장보는 것도 항상 집에서 이마트몰에 주문하거든요... 그래서 알게된 행사~~^^)

신형인데도, 

24900원~!!!

오호~~ 가격 괜찮더라구요.

그 전에 다시 사려고 알아봤을 땐 4만원대였는데...

아싸~~!!

하면서 구입하려던 차에...

바로 아래 있는 안마쿠션이 눈에 뙇~!!!!!

이것도 사실 눈독들이고 있던 거 였는데..

알아볼 때만 해도 거의 10만원대였거든요... 12만원 정도???

그런데 이게 왠 떡~!!!???

59900원이라니~~~!!!

내가 바디프렌드는 못사더라도 ㅋㅋ 이건 사야지~~~ 라며

덥썩 둘다 구매해버렸다는... ㅋㅋ

이마트몰 쓱 배송이라

배송비도 없고~~^^

왔어요~ 왔어요~~^^

전기방석(히팅패드)야 기존에 사용하던거라서 냅두고

얼른

안마쿠션 개봉~!!^^

알고보니 온열 안마쿠션~~!!

모델명은 MG145

생각보다 크기는 작더라구요.

사용해보니 크기가 클 필요가 없었다는..

예쁘게 수놓아져 있는 전원버튼!

의자 같은 곳에 고정할 수 있는 고무줄이 달려있지만

굳이 사용하진 않아요~

깨알같은 라벨도 ~

구성품은 이렇게 

본품, 극세사 커버, 전원코드, 설명서. 끝.

심플한 모양에 전체적으로 그레이 컬러라서 

디자인과 컬러도 참 맘에 듭니다.^^

코드를 꼽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오렇게 빨간 볼이 돌아갑니다.

만져보면 살짝 따뜻~~하지요.. 온열맛사지 맞고요~ ㅋㅋㅋ

자기가 먼저 해보겠다며 일단 드러눕는 아들 ㅋㅋㅋㅋㅋㅋ

급한 맘에 족발도 내밀어보고 ㅋㅋㅋㅋㅋ

컴팩트한 사이즈로

남편은 주로 목 맛사지용으로 사용하구요,

저는 목, 허리, 등, 종아리 할꺼 없이 온몸에 사용하구요,

아들도 만들기하면서 뭉친 팔에 사용하고 있어요.

거의 매일~ㅋㅋ

시원~~~하게 근육이 풀리는 기분~~~!!

벌써 뽕 뽑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티비보면서 목에다 대고 맛사지 받으면서 누워있으면 정말 시원~~ 합니다.

맛사기하는 기기는 크기가 넘 커서 자리 차지하는게 싫다..

맛사지 기기의 모양이 너무 노인네같아서? 집안 인테이어랑 너무 동떨어져서 구입이 망설여진다...

하시는 분들한테 좋을꺼 같아요.

이거랑 바디프렌드랑 비교하는겉 어불성설인건...아시죠?? ㅋㅋ

전기 매트나 전기방석(히팅패드)는 겨울 한철 쓰는 거지만

안마쿠션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활용도가 더 높은 듯^^

혹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평상시 집에서 뻐근한 목, 등, 허리, 종아리 등등 가볍게 맛사지하고 싶었다.. 하시는 분들은

보이로 안마쿠션 한번 눈여겨보세요~

요즘 여기저기서 행사 많이 합니다.

한가지 당부..

나한테 최고의 물건도 남에겐 최악의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건 아시죠?? ;;

저에겐 좋았던 물건이라 소개하는 거니까

판단은 각자가~^^

(제 돈주고 직접 구매하고 남기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