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유없이 바쁘고 게으른;; 쥴리T는
밥도 한꺼번에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지요...
[팁] 집에서 만드는 간편한 즉석밥!! "냉동밥" http://seoksnhoon.tistory.com/37
하지만..
뭔가 특별한 날,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밥상을 차릴 때는..
가끔~~ 아주 가끔~~~ 이렇게 솥밥을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밥솥은
킨토 제품이예요.
(제가 개인적으로 검색하여 구매하고 직접 사용해본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이것도 공교롭게 일본제품이네요.
일본이 요런 미니미니한 제품들을 잘 만드는거 같아요.
KINTO 이중뚜껑 1인 밥솥
직화가능한 옹기입니다.
KINTO 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인데요, 주로 유리나 도자기 재질 제품이 많아요.
지름이 약 12cm~14cm정도 밖에 안되는 1인용 밥솥이예요.
여기다 물론 밥 뿐 아니라 찌개를 해도 무방하구요.
이중뚜껑이라서 밥물 안넘치고 밥이 쉽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데....
밥을 하는 와중에 발견된...
표면에 발생되는 물방울..
마치
여름에 얼음물 담은 물잔 표면처럼
물방울이 방울방울...
전체적으로 다~~ 생기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바로 사용한 것이 저의 실수.. ㅠㅠㅠㅠㅠ
옹기는 구입하자마자 바로 사용하지 말고
큰냄비에 쌀뜨물을 가득넣고
옹기를 넣어 같이 한번 끓여줌으로써
옹기의 공기구멍(기공)을 막아주는 단계를 거쳐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안했더니.
이렇게 공기구멍(기공) 으로 수증기가 베어나오는 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
흐흑..
일단 먹고 나서 처리하기로 하고~~^^;;;
밥상차려봅니다.
각종 반찬과 미역국~
이제 얼마나 밥이 잘 됐는지 뚜껑을 열어볼까유~~??
겉뚜껑을 열면 나오는 속뚜껑~
짜잔~~~~
반질반질 하얀 쌀밥~~!!!
밥공기에 떠서
조명이 넘나 어둡...ㅋㅋ
다시 밝게 불 켜고
요렇게 한상 차려주니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엔 누룽지가 안생겨서
다 먹고 나서
그냥 뜨거운물 부어서 누룽지 느낌?으로 ㅋㅋ 먹었어요..
쌀뜨물로 기공을 막아주고,
이젠 살짝 누룽지도 만들어서 밥해먹으려구요,
가끔 바로 한 솥밥이 그리울 때~
밥물넘칠 걱정없이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이렇게 바로바로 솥밥을 해먹을라믄 좀더 부지런해야겠죠잉!!
(제가 개인적으로 검색하여 구매하고 직접 사용해본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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