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사동 가로수길도
홍대앞도
아닌
합정동이 뜬다면서요~~^^
홍대앞의 비싼 월세를 피해 근처에 있는 합정동에 오픈하는
맛있고 분위기 있고 가격도 적당한 가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예전의 그 합정동이 아닙니다~~^^
합정역으로 나가셔도 되고
홍대역으로 나가셔도 그다지 멀지는 않네요..
슬슬 합정동 변한거 구경하면서 갔더니 금방이더라구요.
"팔로 피자" Falo PIZZA는
파스타와 피자, 샐러드 등을 파는 이태리 음식점인데요
지인들 모임에서 맛있다는 소문듣고 점심먹으러 갔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3시~5시까지는 문을 닫아요.
주인 아저씨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이태리 음식점에 관심이 많아 결국 그만두고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고,
주인 언니(아저씨의 와이프)는 전직 중등교사셨데요..^^
오픈한지 1년 남짓 되는 따끈따끈한 가게~^^
내부가 많이 넓진 않고
조용한 분위기예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맘만먹으면 ㅋㅋ주문한 음식의 조리과정을 구경할 수 있어요~
음료 제조? 해주시는 바가 따로 있더라구요.
피자가 구워지는 빨간 지붕의 가마처럼 생긴 화덕~!!! 보이세요??
화덕에 피자를 넣고 꺼낼때 쓰는
기다란 주걱? 판떼기? 세워두신것도 보이네요..
샐러드며, 파스타며, 피자며, 음료며~~~
다다다 맛있었어요~~^^
메뉴마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3번째 메뉴가 나오고나서 부터는 먹느라 정줄을 놓았다는...ㅋㅋㅋㅋ
음료도 일반적인 까페수준으로 나옵니다~
결국 대낮음주까지 감행 ㅋㅋ
심지어 맥주(크림생맥주)도 맛있음..후후후
가격대는
일반적인 파스타 피자 가격이예요.. 12000~20000원 선 정도?
대충 시켜도 다 맛있구요,
뭘 시킬지 모르겠다 하실땐
주인언니 한테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추천해주신답니다~^^
주인언니가 엄청 친철하고 아름다우시다는거~^^
인테리어나 그릇, 잔 등등 도 맘에 들었어요.
합정동 가실일 있으시면 팔로피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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